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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中国语作文

EyesWideShut 2025. 7. 27. 04:39

 


中国语作文 (오문의, 1997)

中国语作文 (I)

< 중국어 작문을 잘 하려면 > 

(1) 각종 문형의 중국어 문장을 많이 암기할 것. 

(2) 중국어의 어순을 숙지할 것. 

(3) 중국어 유의어나 비슷한 표현들을 되도록 많이 암기할 것.

 


第1课 是字文的用法

本 文

  1. 他现在已经是大学生了。 그는 지금 이미 대학생이 되었다. '了'의 용법에 주의해야 한다. '그는 대학생이다'는 '他是大学生'이다. '그는 대학생이 되었다'는 문장 끝에 '了'를 써서 '他是大学生了'라고 하면 된다. 부사어인 '지금'(现在)과 '이미'(已经)는 '是' 앞에 놓는다. 이때 순서는 시간 부사어가 먼저 온다.
  2. 进步的大敌是骄傲(和)自满。 진보의 큰 적은 거만과 자만이다. 교재에는 '거만한 자만'이라고 되어 있지만, '거만과 자만'이 더 자연스럽다. '거만'에 해당하는 중국어 단어로 여러분 가운데 많은 학생들이 '骄慢'을 많이 썼을 것이다. 그러나 중국어는 이 단어를 거의 쓰지 않으며 대신 **'骄傲'**라는 단어를 쓴다. 驕傲 교만 驕傲 교오 교만하고 건방짐
  3. 老王是个慢性子[=急性子],你可得常催着他点儿。 왕형은 더딘 성품이니, 당신은 정말로 늘 그를 좀 서두르게 해야 할 거요. '더딘 성품' 즉 '느림보'에 해당하는 중국어는 **'慢性子'**이다. 그 반대는 **'急性子'**이다. 또한 교재의 '아마도'는 '정말로'로 바꾸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4. 他那样做是为了快点儿完成任务。 그이가 그렇게 하는 것은 좀 빨리 임무를 완성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말의 '것'이 '그이가 그렇게 하는 것'의 경우처럼 문장을 명사화시키는 경우에는 중국어로 번역할 때 표현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그이가 그렇게 하다'에 해당하는 **'他那样做'**를 '是' 앞에 놓기만 하면 된다.
  5. 这篇文章的作者是念大学时候教中文的老师汪文。 이 글의 작자는 대학 시절에 중국어를 가르치시던 왕문 선생이시다. '대학 시절에'를 '念大学时候'로 작문하는 것보다 **'念大学的时候'**나 **'念大学时'**로 작문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6. 我们俩买的书不一样, 他的是英文课本, 我的是中文词典。 우리 둘이 산 책이 다르다. 그의 것은 영어 교과서이고, 나의 것은 중국어 사전이다. '우리 둘이 산 책'은 '우리 둘이 사다'가 '책'을 수식하는 구조이다. 이처럼 문장이 명사를 수식할 때에는 반드시 그 사이에 **'的'**가 와야 한다. 즉 '我们俩买的书'가 된다.
  7. 我来中国的目的是学习汉语, 了解中华文化。 내가 중국에 온 목적은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문화를 이해하는 것이다.
  8. 我不是不想买, 是买不起。 내가 사려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살 수 없는 것이다. '살 수 없다'는 '买不起''买不到' 등을 모두 쓸 수 있다. 그러나 이 어휘들은 쓰이는 상황이 다르다. '买不到'는 물건이 없어서 살 수 없는 경우에 쓰이고, '买不起'는 돈이 없어서 살 수 없는 경우에 쓰인다. 여기서는 **'买不起'**가 더 적절하다.
  9. 今天的报告太精彩了, 遗憾的是你没能来听。 오늘의 발표는 매우 훌륭했는데, 유감스러운 것은 당신이 와서 들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발표'에 해당하는 중국어는 **'报告'**이다. '发表'를 그대로 쓰면 어색한데, 그 이유는 '发表'가 명사로 잘 쓰이지 않기 때문이다.
  10. 这个孩子聪明是聪明, 就是不知道用功。 이 아이는 총명하긴 총명하나, 다만(바로) 공부하는 것을 모른다. '바로'는 '다만'으로 고치는 것이 자연스럽다. 여기에서 반드시 기억할 것은 **'...하긴 ...하다'**라는 표현 방법이다. '총명하긴 총명하다'는 동일한 형용사 사이에 **'是'**를 써서 **'聪明是聪明'**이라고 작문하면 된다. '좋기는 좋다'는 '好是好', '비싸기는 비싸다'는 '贵是贵', '예쁘기는 예쁘다'는 '漂亮是漂亮'이 된다.

[ 연습 문제 ]

  1. 这些都是新的资料。 이것들은 모두 새로운 자료이다.
  2. 我的家乡三面都是水, 风景很秀丽。 나의 고향(家乡)은 삼면이 모두 물로, 경치(风景)가 매우 아름답다(秀丽).
  3. 老金瘦高个儿。 김형은 마르고 키가 크다(高个儿).
  4. 明天从学校的出发时间是上午八点半。 내일 학교에서의 출발은 오전 8시 반이다.
  5. 我们的电视机不一样.他的是黑白14 英寸, 我的是彩色20 英寸. 우리네의 텔레비전은 다르다. 그이의 것은 흑백 14인치이고 나의 것은 컬러(彩色) 20인치(英寸)이다.
  6. 他是来搜集资料的, 我是来观光的。 그이는 자료 수집으로 왔고, 나는 관광으로 왔다.
  7. 今天发生的这件事不是偶然的结果, 是必然的结果。 오늘 발생한 이 일은 우연한 것이 아니고, 필연적인 결과이다.
  8. 这本字典好是好, 就是太贵。 이 자전(字典)은 좋긴 좋으나, 다만 너무 비쌀 뿐이다.
  9. 我学中文是为了了解中国文化。 내가 중국어를 배우려는 것은 중화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10. 你这样做不是帮助他, 是害他! 당신이 그렇게 하는 것은 그를 돕는 것이 아니고 (바로) 해치는 거야!

第2课 有字文的用法


'有字文'은 일반적으로 '有'자 앞에 나오는 성분이 우리말에서는 부사어로, '有'자 뒤에 오는 성분이 주어로 번역된다는 사실을 숙지하고 작문을 시작하기 바란다.

本 文

  1. 人人都有两只手。 사람마다 모두 두 손이 있다[사람은 모두 손이 두 개 있다]. '사람마다'는 '每个人'이라고 해도 되지만 **'人人'**도 가능하다. '두 손이'가 주어이지만 술어가 '有'이기 때문에 '两只手'가 '有' 뒤에 놓여야 한다.
  2. 他没有自用车, 只有一辆摩托车。 그 사람은 자가용은 없고 다만 한 대의 오토바이만 있을 뿐이다[그에게는 자가용이 없고 오토바이 한 대만 있다]. '...만 있다'는 **'只有'**를 쓰면 된다. 간혹 '...밖에 없다'도 '只有'를 써서 작문하기도 한다.
  3. 我家里有一个布置得不错的客厅。 우리 집에는 잘 꾸며진 응접실이 하나 있다. '우리 집에는'을 '我家'라고만 작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에 일반적으로 방향사가 온다. 여기서는 집안을 나타내기 때문에 **'里'**가 와야 한다. 또한 형용사 앞에는 일반적으로 별다른 뜻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정도부사가 습관적으로 오기 때문에 '不错' 앞에 **'挺'**이나 **'很'**을 쓰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4. 小刘这个青年有头脑, 有眼光。 유군이라는 이 젊은이는 머리도 있고 미래를 보는 눈도 있다[안목도 있다]. 중국어에서 '刘君'을 그대로 쓰지는 않는다. **'小刘'**라고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老刘'라고 할 수도 있는데, '老刘'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에 쓰인다. 그러나 '老'나 '小' 어느 것을 쓰든 모두 친한 사이에서 쓰는 호칭이다.
  5. 世界上没有无缘无故的爱, 也没有无缘无故的恨。 세상에는 연고 없는 사랑도 없고, 연고 없는 원한도 없다. '...사랑도 없고, 연고 없는 원한도 없다'처럼 '...도 없고 ...도 없다'를 작문할 때 **'也'**를 쓰는데, 뒷 문장 술어 앞에 한 번만 쓰면 된다.
  6. 金同学经过一段时间的勤学苦练, 有了明显的进步。 김군은 한동안의 부지런한 배움과 힘든 연마를 거쳐 현저한 진보를 하였다[김군은 한동안 부지런히 배우고 힘들게 연마하여 현저하게 진보하였다]. '김군은 한동안 부지런히 배우고 힘들게 연마하여 현저하게 향상되었다'라고 우리말을 주면 **'经过'**라는 단어를 써서 작문해야 한다는 생각을 할 수 없다고 저자가 생각하여 직역에 가까운 우리말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직역이 아닌 의역에 가까운 번역이 제시되더라도 한국어식 중국어가 아닌 중국인이 쓰는 중국어로 작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经过'의 용법을 잘 익혀 두기 바란다. 여기에서 또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有'**의 쓰임이다. '有'가 앞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있다'라는 용법으로만 쓰이는 것은 아니다. '有' 뒤에 추상명사가 오면 '有'가 술어로 '있다'라고 번역되지 않고 그 뒤의 추상명사를 술어로 번역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따라서 '有了明显的进步'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나 '현저하게 진보하였다'를 '明显地进步'로 작문해도 무방하다.
  7. 今天参加座谈会的有律师, 医生, 工程师, 教授等各方面的代表二十多人。 오늘 좌담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변호사, 의사, 기사, 교수 등 각계의 대표 20여 명이다.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술어인 '이다'를 **'有'**로 써서 작문하고 있다. '是'를 쓰면 어색하다. 그것은 '是'를 쓰면 뒤에 구체적인 사람의 이름 등이 와야 자연스럽다. '有'자의 이러한 용법은 우리가 정확하게 구사하기가 어렵다. 일반적으로 '있다'라는 용법으로 쓰인 경우 이외에, 뒤에 양적 개념이 왔을 경우에 우리의 감각으로는 '有'를 쓸 것 같지 않은데도 중국인들은 '有'를 쓰는 경우가 많다.
  8. 现在离上课还有一刻钟。 지금부터 수업하기까지는 아직도 15분이 (남아) 있다. '아직도 ...이 있다'를 **'还有'**를 쓴다.
  9. (我看)他大约有[=是]三十多岁。 내가 보기에 그이는 대략 30여 살 먹어 보여![될 것 같아] '대략'은 '大约''大概''大致', **'大略'**을 쓰면 된다. 이때도 뒤에 양적 개념이 나왔기 때문에 **'有'**를 쓰며, 이때 생략해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是'를 써도 된다.
  10. 咱们种的那棵小松树已经有一个人个子那么高了。 우리들이 심은 그 작은 소나무는 이미 한 사람의 키의 높이가 되었다[한 사람 키만큼 커졌다]. 이 문장은 우리말을 '한 사람 키만큼 커졌다'로 제시하는 것이 작문하는 사람이 쉽다. 즉 '...만큼 어떠하다'라는 용법으로 **'有...那么'**를 쓴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 연습 문제 ]

  1. 今天家里有一点事, 明天去你那儿。 오늘은 집에 좀 일이 있어, 내일 당신에게 가보겠다.
  2. 天气太闷热, 一点儿风也没有。 날씨가 매우 무더워(闷热), 한 점의 바람도 없다.
  3. 今天下的雪有一尺多(那么)厚。 오늘 내린 눈은 한 치[자] 정도(一尺多)의 두께이다.
  4. 我们每天下午有[上]四堂课。 우리들은 매일 오전에 네 시간 수업을 한다.
  5. 这小商店的东西[商品 货色]很全[齐全], 吃的 穿的 玩的都有。 이 작은 상점의 물건은 매우 완비되어(全), 먹는 것, 입는 것, 노는 것이 모두 있어.
  6. 这本书有300多页. 이 책은 300여 쪽으로 되어 있다. 这本字书有300多页那么厚.
  7. 这条河有500米(那么)宽. 그 강은 500m의 넓이가 된다. 这条河的宽度有500米.
  8. 近来[最近]小明在各方面很有进步. 근래에 샤오밍은 각 방면에서 모두 큰 진보가 있다.
  9. 太阳升到有一人多(那么)高。 태양이 한 사람 높이만큼 떠올랐다.
  10. 他跟以前一样没有什么变化. 그 사람은 이전과 같이 어떤 변화도 없다. 他跟以前没有什么变化.

中国语作文 (II)

第3课 存现文的用法和特性


존현문은 어떤 실체를 나타내는 명사구를 담화 속에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존현문에는 다음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즉 (1-2)와 같이 명사구에 의해 제시되는 실체가 어딘가에 존재하거나 위치하고 있다고 주장되는 경우와, (3)과 같이 실체가 이동동사에 의해 제시되는 경우이다.

(1) 城里有公园. 시내에 공원이 있다. (2) 桌子上放着一本书. 탁자 위에 책이 한 권 놓여 있다. (3) 来了一个客人.손님 한 분이 왔다.

위에서 알 수 있듯이 존현문의 문장 형식은 '장소를 나타내는 어구 + 술어 + 명사구'이다. 이때 위의 (3)처럼 장소를 나타내는 어구는 생략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本 文

  1. 她的眼里闪动着泪花。 그 여자의 눈에는 눈물이 번득이고 있다. '있다'라는 우리말이 '有'로 작문이 안 된다 하더라도 '눈물'이라는 사물을 대화 중에 제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존현문이다. 따라서 '번득이고 있다'를 **'闪动着'**를 쓰고 있다. '눈물'은 일반적으로 '眼泪'라고 하지만 여기에서는 앞에 '眼'자가 있기 때문에 **'泪花'**를 쓰고 있다. 물론 '眼水'를 써도 된다. 존현문이기 때문에 '눈물'에 해당하는 중국어가 술어 뒤에 놓인다.
  2. 天空上缀满了小星星。 하늘에는 작은 별들이 이어져 가득 차 있다. 문제로 제시되어 있는 우리말이 어색하다. '하늘에는 작은 별들이 가득 차[쫙 깔려 / 점점이 박혀] 있다'가 더 자연스럽다. '하늘'은 '天' 혹은 '天空'이 모두 가능하다. 그러나 여기처럼 자신의 머리 위에 있는 가시적인, 제한된 공간인 경우에는 **'天空'**을 써야 한다. 특히 **'上'**을 반드시 써야 한다는 사실에 주의하여야 한다. '가득 차 있다'는 **'缀满'**이다. '缀'은 '꿰매다, (문장을) 엮다'라는 뜻이다. 여기에서 결과보어가 온 '缀满'을 써서 존현문을 표현하고 있다.
  3. 蓬乱的头发上插着一根草(棍)儿。 쑥대같이 흐트러진 머리 위에 풀 한 줄기가 꽂혀 있다. '쑥대같이 흐트러진'은 **'蓬乱'**이다. '머리 위'를 '头上'이라고 작문한 학우도 있을 것이지만, 여기에서는 머리카락이 흐트러져 있다는 뜻이므로 **'头发上'**이라고 해야 한다. '풀 한 줄기'는 양사 **'根'**을 쓰며, '풀'은 구어에서 일반적으로 **'草儿'**이라고 한다.
  4. 渔父的头上载着草帽, 手里提着鱼网。 어부의 머리에는 풀모자가 씌워져 있고, 손에는 어망이 들려져 있다. '모자를 쓰다'는 **'戴帽子'**이고 '들려져 있다'는 **'提着'**나 **'拿着'**를 쓴다. 3번처럼 '머리'라는 단어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头上'**이라고 하면 된다. '풀모자'는 '草帽', '어망'은 '鱼网'이다. 여기에서 방위사 **'上'**과 **'里'**가 온 사실에 주의하라.
  5. 汉江边上挤着[=挤满了]一些热心的群众。 한강변에 열렬한 군중들이 꽉 차 있다. '꽉 차 있다'는 **'挤'**를 써서 **'挤着'**나 2번처럼 **'挤满了'**를 써도 가능하다. '열렬한 군중'은 **'热心的群众'**이라고 했는데, 약간의 뉘앙스 차이는 있지만 '热烈'을 써서 '热烈的群众'이라고 해도 가능하다. '热烈'은 외면적으로 알 수 있는 상태를 형용한 단어라면 '热心'은 보다 내면적인 면을 나타내는 어휘이다.
  6. 他进屋子一看, 桌子上摆着菜, 却不见一个人。 그 사람이 방으로 들어가 보니, 탁자 위에 음식은 차려져 있으나, 도리어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중국어는 사건이 일어난 순서가 말이 나열된다. 따라서 가장 먼저 일어난 '방으로 들어가다'는 '进屋子', '보다'는 '看', '차려져 있다'는 **'摆着'**로 나열하면 된다. **'却'**을 작문할 수 있도록 '도리어'라는 말을 쓰고 있지만 '... 차려져 있었으나 한 사람도...'로 번역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는 존재의 반대인 '소멸' 혹은 '비존재'를 나타내는 존현문이다. 따라서 **'一个人'**이 술어의 뒤에 놓인다. 술어는 '不见'도 되지만, **'没见到'**도 가능하다.
  7. 身后出现了一个陌生的老人。 몸 뒤에서 한 낯선 노인이 나타났다. 출현을 나타내는 존현문을 작문하는 문제이다. '나타났다'는 **'出现了'**이고 '한 낯선 노인'은 **'一个陌生的老人'**이다. 수량사와 명사 사이의 수식어가 아주 길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그 수식어는 명사 앞에 놓인다.
  8. 传说有一年冬天, 某村附近出现了一只大老虎。 전하는 말로는 어느 해 겨울 어떤 마을 부근에 한 마리 큰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한다. 이 문장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즉 '전하는 말로는 ...라고 한다', '어느 해 겨울... 나타났다'이다. '전하는 말로는 ...라고 한다'에 해당하는 중국어는 **'传说'**이다. '한 마리 큰 호랑이(一只大老虎)가'는 존현문이므로 술어인 '나타났다'(出现了)의 뒤에 와야 한다.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술어 앞에 놓이는 '어느 해 겨울'과 '어떤 마을 부근'의 순서 문제이다. 부사어의 순서를 결정할 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시간을 나타내는 표현이 맨 앞에 놓인다는 사실이다. '어느 해 겨울'은 **'有一年冬天'**이 된다. 이때 **'有'**가 온다는 사실에 주의하라. '어떤 마을 부근'도 앞에 '有'를 쓸 수 있지만, 앞에서 한 번 썼기 때문에 **'某'**를 쓰고 있다. 만약 '有'를 썼다면 음절수를 고려하여 '有个村庄'이라고 했을 것이다.
  9. 休息的时候[休息时], 天空飞过一群大雁。 쉴 때 하늘에 한 무리의 큰 기러기 떼가 날아갔다. '쉴 때'는 **'休息的时候'**와 '休息时' 모두 가능하다. '하늘에'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天空'**을 쓴다. 그러나 이때는 방위사 '上'을 써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上'을 쓰면 구체적인 장소를 지칭하는데 이 문장에서 '하늘'은 시야에 들어오는 넓은 하늘을 지칭하기 때문이다. '날아갔다'는 **'飞过'**이다. 여러분 가운데에는 '飞过去了'라고 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할 텐데 가능하긴 하지만 '去了'가 군더더기가 되기 때문에 '飞过'만 쓰는 것이 좋다.
  10. 教室里排列着整齐的书桌和椅子。 교실에는 정돈된 책상과 의자가 배열되어 있다. '배열되어 있다'는 '排列着', '정돈된'은 **'整齐'**를 써서 존현문을 작문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 연습 문제 ]

  1. 昨天晚上家里来了一个客人。 어제 저녁에 집으로 손님(客人) 한 분이 왔다.
  2. 杨柳下围着一些人。 버드나무 아래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다.
  3. 秋天的田野里长满了金色的庄稼。 가을에 들에는 금빛 농작물이 가득 자라고 있다(长满了).
  4. 南大门路耸立着很多大楼。 남대문로에는 많은 빌딩들이 우뚝 솟아 있다(耸立).
  5. 桌子上放着几个茶杯。 탁자 위에 몇 개의 찻잔이 놓여져 있다.
  6. 去年发生了一件奇怪的事。 작년에는 한 이상한 일(一件奇怪的事)이 발생하였다.
  7. 门旁边儿放着一张桌子。 문 곁으로[옆에] 한 탁자가 놓여져 있다.
  8. 江边的草丛里忽然站起来一个人。 강변 풀덩굴(草丛里)에서 갑자기 한 사람이 일어섰다(站起).
  9. 墙上挂着结婚纪念照片。 벽 위에는 결혼 기념 사진이 걸려져 있다.
  10. 那边急急地走过来一群男女。 저쪽에서 한 떼의 남녀들이 급하게 걸어온다.

第4课 强调句 '是...的'(1) 的用法


4과에서 설명하고 있는 '是...的' 구문은 '是' 다음에 오는 개념 성분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是' 다음에 오는 개념 성분은 처소, 시간, 방식, 조건, 목적, 대상, 도구 등을 나타낸다. 만약 '是...的' 구문을 수식하는 부사 '都, 也, 就, 一定, 原来, 却, 大概, 恐怕' 등은 '是' 앞에 놓인다.

本 文

  1. 他是坐公共汽车去的。 그 사람은 버스를 타고 간 것이다. 중국어는 사건이 발생한 순서로 단어들이 배열된다고 앞에서 설명한 바 있다. 따라서 '버스를 타고 가다'는 '버스를 타다'가 먼저 일어났으므로 **'坐公共汽车'**가 앞에 오고 '가다'에 해당하는 **'去'**가 그 뒤에 온다. 여기서는 비행기를 타고 간 것이 아니라 버스를 타고 갔다는 정보를 담고 있으므로 '坐公共汽车' 앞에 **'是'**가 오고 '去' 뒤에 **'的'**를 쓰면 된다.
  2. 这部著作是1975年在民族文化研究所写成的。 이 저작은 1975년 민족문화연구소에서 써 만든 것이다. 이 문장은 저작물이 쓰여진 연도를 강조하고 있는 문장이다. 따라서 '1975年' 앞에 **'是'**를 쓰고 문장 끝에 **'的'**을 써야 한다. '써 만든 것이다'는 **'写成'**을 우리말로 그대로 옮긴 표현이기 때문에 어색하다. 그러나 '... 민족문화연구소에서 썼다'라고 했다면 적확히 '写成'으로 작문하기가 쉽지 않다. 이것은 중국어의 결과보어라는 특수한 문법 성분 때문에 야기되는 문제이다.
  3. 这几项建议是张老师提出来的。 이 몇 항의 건의는 장 선생님이 제기하신 것이다. '장 선생님'이 강조된 문장이다. '이 몇 항의 건의는'이 주제화되었기 때문에 **'这几项建议'**이 문장의 맨 앞에 나와야 한다. '재기하다'는 '提起'를 써서는 안 되고 **'提出来'**를 써야 한다. 물론 순서를 약간 바꿔 '是张老师提出这几项建议来的'라고 해도 가능하지만 이때는 뉘앙스가 약간 달라진다.
  4. 他的断指再植手术是宋大夫作的。 그 사람의 잘린 손가락 재생 수술은 의사 송 선생이 한 것이다. 3번 문제와 동일한 유형의 문제이다. 이 문장은 누가 수술을 했는지를 강조하고 있다. '그 사람의 잘린 손가락 재생 수술'은 **'他的断指再植手术'**라고 하면 된다. 물론 이 문장도 순서를 바꿔 '是宋大夫作的他的断指再植手术'라고 해도 되지만, 뉘앙스가 약간 다르고 '的'을 두 번 쓰고 있어 좋은 작문은 아니다.
  5. 是你引诱的我! 바로 당신이 나를 유인한 것이지! '바로 당신이'에서 알 수 있듯이 '당신'을 강조한 문장이다. 따라서 '당신'에 해당하는 '你' 앞에 **'是'**가 와야 한다. 또한 '나를 유인하다'가 **'引诱我'**인데, 강조 구문에서 **'的'**은 현대 중국어에서 일반적으로 목적어 앞에 놓인다. 따라서 '引诱的我'라고 해야 한다.
  6. (是)谁给你取的名字, 这么好听! 누가 당신에게 지어준 이름이기에 이렇게 듣기 좋은가! '누가'를 강조하고 있는 문장이다. 따라서 '누구'에 해당하는 '谁' 앞에 **'是'**를 써야 하는데, 이름을 지어진 사람을 의문사 '谁'를 써서 문장의 맨 앞에 놓았기 때문에 따로 '是'를 쓰지 않아도 된다. '...에게 이름을 지어주다'는 **'给...取名字'**이라고 한다. 물론 '这是谁给你取的名字, 这么好听!'이라고 작문해도 가능하다.
  7. 今天晚饭我是吃的馒头, 不是(吃的)米饭。 오늘 저녁 식사에 내가 먹은 것은 만두이지, 쌀밥이 아니었다.이 문장은 동사가 강조된 구문이다. 일반적으로 문장의 부사어가 강조되지 않고 목적어가 강조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에는 술어 바로 앞에 **'是'**를, 술어 뒤에 **'的'**를 쓰고 그 뒤에 목적어를 놓는다. 따라서 '今天晚饭我是吃的馒头, 不是(吃的)米饭'라고 작문해도 가능하다. 또한 언어의 경제성 때문에 동일하게 반복되고 있는 두 번 쓰인 '吃的'의 뒤에 것은 생략이 가능하다.
  8. 他是学的物理, 他妹妹是学的数学, 他们俩毕业时的成绩都不错。 그 사람은 물리를 배웠고 그의 누이동생은 수학을 배웠는데, 그들 둘의 졸업 때의 성적은 모두 좋았다. 7번과 유사한 문제이다. '그들 둘의 졸업 때의 성적'은 순차적으로 작문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먼저 '졸업 때의 성적'은 **'毕业时的成绩'**이 되고 그 앞의 '그들 둘의'는 **'他们俩的'**이 된다. 그러나 '的'이 두 번 쓰였기 때문에 앞의 '的'을 생략한다. 또한 7번처럼 '他学的是物理, 他妹妹学的是数学, ...'이라고 작문해도 가능하다.
  9. 他脸红恐怕是海风吹的。 그 여자의 얼굴이 붉은 것은 아마 바닷바람에 쏘인 것 같다[그 여자가 얼굴이 붉게 된 것은 아마도 바닷바람을 쏘였기 때문일 것이다]. 원인을 강조한 구문이다. 따라서 원인이 되는 '바닷바람에 쏘였다'에 해당하는 **'海风吹'**의 앞뒤에 **'是'**와 **'的'**을 써야 한다. 이러한 문장 구조는 문학작품에 많이 나온다.
  10. 衣服的颜色褪了点儿, 并不是洗的, 是晒的。 옷의 색깔이 좀 바랬는데, 결코 빨아서가 아니고 햇볕에 쪼여서이다. '색깔이 바래다'는 뜻의 형용사는 **'褪'**를 쓰며, '햇볕에 쏘이다'는 뜻은 **'晒'**를 쓴다. 또한 여러분은 '색깔'에 해당하는 중국어로 **'颜色'**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얼굴색'을 뜻하는 '脸色'과 잘 구별해야 한다. 또한 '좀'에 해당하는 **'(一)点儿'**은 항상 동사 뒤에 놓인다. 이 문장은 동사를 강조하는 경우이다. 따라서 강조하는 동사 앞에 **'是'**를 쓰면 된다.

[ 연습 문제 ]

  1. 我是跟孩子们一块儿(一起)爬上山顶(去)的。 나는 어린이들과 같이 산 정상(山顶)에 기어 올라간(爬上去) 것이다.
  2. 不是我锁的门, 是崔氏锁的门。 내가 문을 잠근(锁) 것이 아니고, 최 씨가 잠근 것이다.
  3. 今天早上你们吃的是什么? 오늘 아침 당신들이 먹은 것이 무엇인지?
  4. 他就是为了这个目的来的。 그이는 바로 이 목적을 위해서 온 것이다. 他就是为这个目的来的。
  5. 是谁把信寄去的? 누가 편지를 부쳐 보냈니? 是谁把信寄走的?
  6. 我们是下午四点回宿舍来的。 우리들은 오후 4시에 숙사에 돌아온 것이다.
  7. 昨天我是在圆山饭店遇见我朋友的。 어제 나는 원산 호텔에서 나의 친구를 만난(遇见) 것이다.
  8. 是谁把窗户打开的? 누가 창문을 연(打开) 것인가?
  9. 我是在图书馆借的一本字典。 나는 도서관에서 자전(字典)을 빌린 것이다.
  10. 他是去年夏天毕业, 九月去的台北。 그이는 작년 여름에 졸업하고, 9월에 타이베이에 간 것이다.

第5课 '是...的'(2) 的用法


'是...的' 강조 구문은 일반적으로 '是' 바로 다음에 오는 성분이 강조되는데, 제4과에서 설명하고 있는 '是...的'(1) 구문은 '是' 뒤에 처소, 시간, 방식, 조건, 목적, 대상, 도구 등을 나타내는 명사성 성분이 온다. 그러나 '是...的'(2)는 '是'와 '的' 사이에 동사구가 오는데, '동사+가능 보어' 또는 '조동사+동사' 형태가 자주 보이며 형용사, 동사, 조동사가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는 드물다.

本 文

  1. 她心里是透亮的。 그 여자의 마음은 투명한 것이다[맑고 순수하다]. '맑고 순수하다'로 우리말을 주면 **'透亮'**이라는 작문이 나오기 어려우므로 '투명하다'라고 하였다.
  2. 如果你不亲自去处理, 那些问题是解决不好的。 만일 당신이 몸소 가서 처리하지 않으면, 그 문제들은 해결이 잘 되지 못할 것이다[잘 해결될 수 없을 것이다]. 이 문제에서 주의할 것은 부정사 **'不'**이 놓이는 위치이다. 일반적으로 부정사 '不'은 부정하는 것의 바로 앞에 놓인다. 따라서 '몸소 가서 처리하지 않으면'에서 부정되는 것은 '가서 처리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몸소[직접]' 가지 않는다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부정사 '不'는 '몸소'에 해당하는 중국어 **'亲自'**의 앞에 놓아야 한다.
  3. 他内心是善意还是恶意, 是可以看得出来的。 그이의 본심이 선의인지 아니면 악의인지는 관찰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인지 아니면 ...인지'에 해당하는 선택 의문문 문형인 **'是...还是'**를 써야 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어야 한다. 흔히 '관찰해 낼 수 있다'를 '看得出来'만을 써서 나타낼 수 있지만 습관적으로 조동사 **'可以'**를 함께 쓴다.
  4. 我们面前的困难是有的而且是很多的。 우리 앞의 곤란은 있는 것이며 또한 매우 많은 것이다. '우리 앞의 곤란'을 '我们前的困难'이라고 하면 '앞'이 지칭하는 범위가 너무 넓으므로 우리가 직면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面前'**을 쓰는 것이 좋다.
  5. 这个问题, 我们也是很注意的。 이 문제는 우리들 역시 매우 주의하는 것이다. 중국어를 작문할 때, 술어 앞에 두 개의 명사성 성분이 오면 우리말 어순대로 중국어 단어를 배열하면 된다. 이 문장에서 '이 문제'와 '우리들' 두 개의 명사성 성분이 왔는데, 우리말 순서대로 **'这个问题我们...'**이라고 작문하면 된다. 쉼표는 없어도 가능하다.
  6. 我母亲管家的手腕, 我是钦仰的。 나의 어머니의 집안 관리의 수완은 내가 매우 흠앙[흠모]하는 것이다.5번처럼 술어 앞에 두 개의 명사성 성분이 온 경우이다.
  7. 那时候, 那么不顺利的条件下, 完成这种工作一定是很难的。 그때 그처럼 순조롭지 못한 조건 아래서 이 일을 완성하는 것은 분명히 매우 쉽지 않은 것이었다. '...의 조건 아래서'에 해당하는 중국어는 **'...的条件下'**이다. 이 문장의 부사어는 '그때'와 '그처럼 순조롭지 못한 조건 아래서'이고, 주어는 '이 일을 완성하는 것'이다. 복잡하고 긴 부사어는 주어 앞에 놓이고 시간 부사어도 주어 앞에 놓일 수 있으므로 **'那时候, 那么不顺利的条件下'**를 주어 앞에 놓으면 된다. 주어인 '이 일을 완성하는 것'은 '이 일을 완성하다'라는 중국어 문장인 **'完成这种工作'**을 주어 위치에 놓기만 하면 된다. '분명히'를 **'一定'**으로 작문해야 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8. 封建社会里这种事情是一定不少的。 봉건사회에서는 이런 일이 적지 않았을 것이 틀림없다. 7번 문제에서도 나왔지만 부사어와 주어의 위치를 결정할 때, 여러 가지 기준이 있을 수 있다. 그 가운데 하나는 시간 부사어나 장소 부사어는 우리말 순서대로 중국어를 나열하는 것이다. 위의 문제에서 부사어인 '봉건사회에서는'이 앞에 왔고, 주어인 '이런 일'이 뒤에 왔으므로 **'封建社会里这种事情...'**이라고 하면 된다. '적지 않았을 것이 틀림없다'은 '是' 강조 용법을 분명히 표현하기 위하여 어색한 우리말이 제시되어 있다. 즉 '틀림없다'를 강조하므로 '是'가 '一定' 앞에 왔다. 7번과 비교해 보기 바란다. 우리말로 '분명히 적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해도 가능하지만, 그를 경우 강조 부분이 모호해진다.
  9. 违反自然法则, 是不可能的, 也是不应该的。 자연 법칙을 위반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며 또 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한 것이며 또 ...것이다'는 강조 용법인 **'是..., 也是...'**의 형식으로 나타낸다. '불가능하다'는 **'不可能'**이며 '...해서도 안 되다'는 **'不应该'**이다.
  10. 这件事我们并不是办不到的。 이 일은 우리들이 결코 처리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주어가 두 개가 있는 문장이다. '결코 ...이 아니다'는 **'并不是...'**이다. '처리할 수 없다'는 가능 보어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불가능에 대한 표현은 가능 보어를 쓰고, 가능에 대한 표현은 조동사를 쓴다.

[ 연습 문제 ]

  1. 这次唱歌跟跳舞的节目是很好的。 이번 노래와 춤의 프로그램은 매우 훌륭한 것이다.
  2. 他的死亡很使[让 令]人很惜。 그의 죽음은 사람들을 매우 애석하게 했다. 他的死亡让大家很惜。
  3. 经过三年的改建修整以后, 校园的面貌是会有变化的。 삼 년의 개수수정을 거친 이후, 교정의 면모는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4. 这一次新盖的公寓都是靠着山的。 이번에 새로 세운 아파트는 모두 산을 의지한 것이다[산에 인접해 있다].
  5. 我至今[一直到现在]也不是主张这样做的。 나는 이제껏 이렇게 할 것을 주장한 것이 아니다.
  6. 这么小的车(子)我到现在也是没坐过的。 이런 작은 차는 나는 이제껏 타보지 못한 것이다. 这么小的车(子)我到现在也没坐过。
  7. 这本中文词典是借的, 不是买的。 이 중국어 사전은 빌린 것이지, 산 것이 아니다.
  8. 困难有是有, 可是不是不能克服的。 곤란은 있는 것이나, 그러나 극복할 수 없는 것은 아닌 것이다.
  9. 这些原则是所有的同学都可以理解的。 이 원칙들은 모든 동학들이 다 알 수 있는 것이다.
  10. 那件事我们不是绝对做不完的。 그 일은 우리들이 결코 해내지 못할 것이 아니다.

第6课 疑问文


작문 문제를 풀기 앞서 의문문의 종류인 **시비 의문문(是非疑问文), 특지 의문문(特指疑问文), 정반 의문문(正反疑问文), 선택 의문문(选择疑问文)**의 특성과 용법을 잘 익혀 두어야 한다.

本 文

  1. 金小姐没给家里打电报吗? 김양은 집에 전보 치지 않았지? '집에 전보 치다'는 **'给家里打电报'**이다. 윗 문장은 부정 의문문이다. '...하지 않았지'는 부정사 **'没(有)'**을 써야 하므로 '没给家里打电报吗?'이 되어야 한다. 만약 부정사 '不'을 쓰면 '집에 전보 안 쳐?'라는 뜻이 된다.
  2. 我们今天下午不上课, 可以去看电影吗? 우리들은 오늘 오후 수업하지 않고, 영화 보러 갈 수 있나요? '...할 수 있나요?'는 **'可以...吗?'**로 작문하면 된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부사어들의 어순 혹은 주어와 부사어의 어순을 결정하는데 한국어의 어순이 참고가 된다. 따라서 '우리들'에 해당하는 **'我们'**이 맨 앞에 와야 한다.
  3. 你想想再告诉我, 好吗? 당신은 좀 생각하여 다시 나에게 말해 주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좀 생각하다'는 동사를 중첩시켜서 **'想想'**이라고 하면 된다. '다시 나에게 말해주다'에서 '...에게 말해주다'는 **'告诉'**를 쓴다. 물론 '说'를 써서 '跟我说'라고 해도 가능하지만, '...에게 말해주다'는 '告诉'가 더 자연스럽다. '어떻겠습니까?'를 '怎么样?'를 써서 되는데, **'好吗'**를 쓰면 더 정중한 표현이 된다.
  4. 现在快十二点了吧? 지금 바로 12시가 되었지?[지금 12시 다 돼가죠?] '현재'라는 말이 있어서 '지금 곧 12시가 되죠?'라고 하기에는 우리말이 어색하다. 곧 12시가 된다고 생각하고 질문하는 것이므로 추측을 나타내는 어기사 **'吧'**를 쓰고 끝을 올려 읽으면 의문문이 된다. 또한 '곧 12시가 된다'는 뜻이므로 **'快...了'**의 형식을 써야 한다.
  5. 这么多地方我一个人怎么跑得过来呢? 이렇게 많은 곳을 나 혼자 어떻게 뛰어 돌아올 수 있나? [두루두루 돌아올 수 있나?] 일반적으로 '多'와 '少'는 앞에 부사 성분이 와도 '的' 없이 명사를 수식한다. '나 혼자'는 **'我一个人'**으로 작문한다. '두루두루 돌아다니다'는 **'跑过来'**를 쓰는데, 가능의 의미로 쓰였기 때문에 **'跑得过来'**가 된다. '你的事我忙不过来'를 번역하면서 '过来'의 용법을 익히기 바란다.
  6. 多厚的木板才能做桌面呢? 두께가 얼마인 판자가 비로소 탁자면으로 쓰일 수 있나? [판자 두께가 얼마나 되어야 비로소 탁자(면)으로 쓰일 수 있나?] 중국어를 직역한다면 '두께가 얼마인 판자'보다 '얼마나 두꺼운 판자라야 비로소...'라고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된다. **'多大年纪'**처럼 '多'가 그 뒤에 형용사가 와서 의문사로 쓰이기도 한다. 따라서 '두께가 얼마인 판자'는 **'多厚的木板'**이 된다.
  7. 窗户已经擦干净了, 地板呢? 창문은 이미 깨끗이 닦았는데, 바닥은? '깨끗이 닦다'에서 '깨끗이'를 우리말처럼 부사어로 작문해서는 안 된다. 또한 정도 보어를 써서 '擦得干净'으로 작문해도 틀린 표현이 된다. 일반적으로 동작의 결과, 발생한 사태를 나타내는 표현은 결과 보어로 작문해야 한다. 따라서 **'擦干净'**이라고 해야 한다. 즉 닦은 결과 깨끗해진 경우이다. '바닥은?'은 **'地板呢?'**라고 작문해야 한다. 명사 하나로 이루어지는 의문문은 문장 끝에 **'呢'**가 와야 한다.
  8. 比比人家, 看看自己! 你脸红不脸红? 남과 (좀) 비교하고 스스로를 보아라! 당신의 얼굴이 붉은가, 안 붉은가?[당신은 얼굴이 부끄러운가 부끄럽지 않는가?] '남과 (좀) 비교하다'에서 **'比比'**를 쓰지 않고 '比'만을 쓰거나 '比较'를 쓰면 틀린다. 만약 '比较'를 쓰고 싶으면 '跟人家比较'라고 해야 한다. 그러한 '스스로를 보아라'가 **'看看自己'**가 되므로 '比较'를 동사로 쓰는 것도 좋지는 않다. 왜냐하면 중국어는 앞뒤의 문장의 구조가 동일한 것이 좋기 때문이다.
  9. 是不是你们不打算出去旅行了? 당신들은 여행을 가지 않으려는 것이지?[여행을 가지 않으려는 겁니까?] 어떤 사실을 확인하고자 할 때, 문장 앞에 **'是不是'**를 첨가하여 확인 의문문을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당신들은 여행을 가지 않으려고 한다'를 먼저 작문해야 한다.
  10. 是你去送, 还是他来接? 당신이 가서 전송하는 것이냐? 아니면 그가 와서 맞이하는 것이냐? '...이냐 아니며 ...이냐?'라는 선택 의문문은 **'是..., 还是...?'**의 문형을 쓴다. '전송하다'는 '送', '맞이하다'는 **'接'**을 쓴다.

[ 연습 문제 ]

  1. 考试前你要复习几天? 시험 전에 당신은 며칠 동안 복습(复习)을 하려 합니까?
  2. 金教授不去台北参加研讨会吗? 김교수는 타이베이에 가서 세미나(研讨会)에 참석하지 않습니까?
  3. 那个房间有多大? 그 방(房间)은 얼마나 큽니까?
  4. 我们明天一起去昌庆园看樱花, 好吗? 우리들이 내일 함께 창경원에 가서 벚꽃놀이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5. 为什么不早点说, 现在才说? 왜 금방 말하지 않고, 지금에야 말을 합니까?
  6. 孙小姐考上研究所的消息, 你听说了吗? 손양이 대학원(研究所)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까?
  7. 他是外籍学生的辅导老师吧? 그 사람이 외국 학생(外籍学生)의 지도 선생님(辅导老师)이시지?
  8. 先修理这个, 还是先修理那个, 我们商量一下吧。 이것을 먼저 고치는지, 아니면 저것을 먼저 고치는지, 우리들이 한 번 상의합시다.
  9. 你的孩子有多大? 당신의 아이가 얼마나 컸습니까?(몇 살인가요?)
  10. 学过的词你都记得住吗? 배운 단어들을 너는 모두 기억할 수 있느냐?

中国语作文 (II)

第7课 反语文的用法


本 文

  1. 我没告诉你吗? 那个地方不能去! 내가 말하지 않았어? 그곳에 갈 수 없어![내가 말하지 않았니? 그곳에 가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행동이 끝난 경우이므로 **'没'**를 써야 한다. '그'에 해당하는 지시사는 일반적으로 **'那'**를 쓴다. '해서는 안 된다'라고 우리말을 주면 조동사를 써야 한다는 사실을 더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不能' 대신에 '不可以'를 써도 되는데, 어기가 '不能'보다 약하다. 이보다 강한 표현으로 '不准'이나 '禁止'를 쓸 수도 있다. 또한 '那个地方'을 '去'의 뒤로 보내 '不能去那个地方!'이라고 해도 된다.
  2. 你不是去过那个地方吗? 那就给我们带路吧! 너는 그곳을 가보지 않았느냐?[그곳을 가 본 적이 있지 않느냐?] 그러니 (곧) 우리에게 길을 안내해 주렴! '...에 가 본 적이 있다'는 **'去过'**로 표현한다. '...하지 않았니?'는 **'没有...吗?'**나 **'不是...吗?'**를 쓴다. '...에게 길을 안내하다'는 **'给...带路'**를 쓴다.
  3. 我已经在桌上留了个条子, 难道他没看见? 내가 탁자 위에 이미 메모를 남기었는데, 그 사람이 설마 못 보았을 리 없다.[설마 그가 못 보았을라고?] '메모를 남기다'는 **'留个[张]条子'**가 된다. '설마 그가 못 보았을라고?'라고 우리말을 준다면 **'难道'**를 써야 한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못 보았다'는 '不看见'이 아니라 **'没看见'**라고 해야 한다.
  4. 这件事, 我什么时候告诉他了? 이 일을 내가 언제 그 사람에게 알렸던가? '...에게 알려주다'는 **'告诉'**를 쓴다. **'什么时候'**는 부사어이므로 술어 '告诉' 앞에 놓아야 한다.
  5. 钱都丢了, 还买什么冷气[=冷气机]啊! 돈을 모두 잃었는데, 그래도 무슨 에어컨을 사겠는가?[에어컨을 사긴 뭘 사?] '돈을 잃어버리다'는 **'丢钱'**이다. 여기에서는 돈이 강조하기 위해서 전치되었다. '그래도'는 **'还'**를 쓰고 '무슨 에어컨을 사'를 그대로 작문하면 **'买什么冷气'**이다. 물론 '还要冷气吗?'라고 작문해도 의미는 비슷하지만 어감이 약하게 된다.
  6. 他说的这句话有什么不公道[=不公平]呢? 그 사람이 말한 이 말이 무엇이 불공평한가?[뭐가 불공평한가?] '그 사람이 말한 이 말'이 주어인데 '그 사람이 말한'은 **'他说'**인데, 이 말이 '이 말'(这句话)를 수식해야 하므로 그 사이에 **'的'**를 써야 한다. '무엇이 ...한가?'라는 표현을 중국어에서는 **'有什么 + 不 + 형용사 + 呢'**의 형식으로 표현한다. 예를 들면 '有什么不好呢'도 동일한 유형의 문장이다.
  7. 你叫人把信捎来就行了, 何苦自己跑一趟。 당신은 인편에 편지를 탁송해 보내면 되는데, 어찌 힘들게 몸소 (한 번) 돌아오겠습니까[오셨습니까?]? '...하면 된다'는 **'...就行了'**를 쓴다. '인편에 보내다'는 **'捎'**를 쓴다. '어찌 힘들게'를 **'何苦'**를 쓰고 있다. '몸소 오셨습니까'를 습관적으로 **'自己跑一趟'**처럼 '跑一趟'을 쓰기도 하는데, '自己来啊'라고 해도 가능하다.
  8. 你这么做丢人不丢人? 당신이 이렇게 하는 것이 사람을 면목 없이 하는 것인가 아닌가?[당신의 체면을 깎는 것인가, 깎지 않는 것인가?] '당신이 이렇게 하는 것'은 **'你这么做[做]'**라고 한다.
  9. 是不是? 我没猜错吧。他一去问题就解决了。 그렇지? 내가 알아맞힌 것이 틀리지 않았지[내가 잘못 알아맞히지 않았죠]. 그가 가자마자 문제는 바로 해결되었어! '잘못 알아맞히다'는 **'猜错'**이다. '...하지 않았다'는 **'没'**을 써서 부정해야 한다. '...하자마자'는 '一...就...' 용법을 쓴다. '一'과 '就'는 모두 부사이므로 술어 앞에 놓여야 한다.
  10. 你是想解决问题 [=呢], 还是想打架呀[=呢]? 당신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요, 아니면 싸우려는 것이요? '...는 것이니 아니면...'은 반드시 **'是...还是...?'**를 써야 한다. '...하려 하다'는 조동사로 **'想'**을 쓰고 있다.

[ 연습 문제 ]

  1. 你没听到天气预报吗? 今天有七级的台风。 당신은 일기예보를 듣지 않았습니까? 오늘은 7급의 태풍이 분대요.
  2. 他们连死也不怕, 难道还怕困难吗? 그들은 죽는 것도 또한 두려워 않는데, 설마 곤란을 두려워할 리 없지요!
  3. 还要进去看展览会? 你有票吗? 그래도 들어가 전람회를 구경하려느냐? 너는 표가 있느냐?
  4. 这么好的事为什么不做? 이렇게 좋은 일을 왜 안 해?
  5. 事情已经这样了, 怎么还要闷在肚里呢? 일이 이미 이렇게 되었는데 왜 뱃속에서 앓기만 하려느냐(要闷)?
  6. 你不管我, 谁管我呢? 당신이 나를 감독하지(管) 않으면, 누가 나를 감독하겠습니까?
  7. 准备雨衣干什么? 天气这么晴朗! 우의를 준비해 무엇하나? 날씨가 이렇게 쾌청(晴朗)한데!
  8. 你要是早来一点儿, 怎么会弄到这种地步。 당신이 조금만 일찍 왔으면 어찌 이 지경(地步)에 이르렀겠소?
  9. 已经喝醉了, 还喝什么酒! 이미 술이 취했는데, 또 무슨 술을 마시니!
  10. 你这样做想骗人, 是不是? 당신이 이렇게 하는 것이 속이는 것인가, 아닌가?

第8课 复指[同格]的用法


本 文

  1. 最小的弟弟周幸福在公卖局服务。 제일 작은 동생인 주행복은 전매청에서 일한다. '제일 작은 동생'과 '주행복'이 동격이다. 장소를 나타내는 부사어이므로 '일하다' 앞에 놓여야 한다. '일하다'는 '服务' 이외에 '做事', '工作'이라고 해도 된다. '전매청'을 대만에서는 **'公卖局'**라고 한다.
  2. 金仁浩先生微笑点头, 似乎表示赞许。 김인호 선생이 미소로[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니, 찬성하는 허가를 표시하는 것 같다.[찬성을 표시하는 것이다.]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다'는 **'微笑点头'**라고 한다. '摇头'는 반대의 의미로 고개를 젓다는 뜻이다. '...인 것 같다'는 '似乎', '표시하다'는 **'表示'**를 쓴다. '찬성'을 위에서는 **'赞许'**를 쓰고 있기 때문에 '찬성하는 허가'로 우리말을 제시하고 있다. '同意'를 써도 된다.
  3. 我最敬佩的老师孙若水老先生与世长辞[=去世]了。 내가 제일 존경하는 선생님이신 손약수 선생이 세상을 뜨셨다. '내가 제일 존경하는'이 '선생님'을 수식하는 구조이다. '존경하다'는 '尊敬'이라고 해도 가능하지만 **'敬佩'**를 쓰고 있다. '세상을 뜨시다'를 **'与世长辞'**로 작문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이 표현은 위대한 사람이나 세상에 많이 알려진 사람에게 쓰인다. 여기에서는 스승에 대한 존경심 때문에 이 말을 쓰고 있다. 이보다 보편적으로 쓰는 말은 '去世', '死'이다. 그러나 '死'를 윗분에게 써서는 안 된다.
  4. 我们的老船长, 他是一个有丰富实践经验的老水手。 우리의 선장인 그 사람은 실제 경험이 풍부한 한 노련한 선원이다. '우리의 선장'과 '그 사람'이 동격이다. '실제 경험이 풍부한'을 위에서는 **'有丰富实践经验的'**라고 했지만 '实践经验丰富的'로 작문해도 가능하다. '노련한 선원'은 **'老'**를 써서 **'老水手'**이라고 하였다. 앞에서 존중을 나타내기 위해 '老船长'와는 '老'의 용법이 다르다.
  5. 从结果分析原因, 这就是我们的研究方法。 결과로부터 원인을 분석하는 것인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연구 방법이다. 주어가 '결과로부터 원인을 분석하다'이다. '...로부터'는 **'从'**를 쓴다. '바로 ...이다'는 **'就是'**를 써야 한다.
  6. 我刚才买了一枝毛笔, 那是安徽产的。 내가 방금 한 자루의 붓을[붓을 한 자루] 샀는데 그것은 안후이의 제품이다. '방금'에 해당하는 중국어는 **'刚才'**인데, 부사어이므로 동사 술어 '买' 앞에 놓아야 한다. 어느 지역 제품은 **'지역명 + 产'**의 형식으로 나타낸다.
  7. 太阳光的光谱是由红, 橙, 黄, 绿, 蓝, 靛, 紫七种颜色组成的。 햇빛의 프리즘[스펙트럼]은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색의 일곱 색으로 조합된 것이다[이루어져 있다]. '햇빛'은 **'太阳光'**이라고 해야 한다. '...로 이루어져 있다'는 **'由...组成'**을 쓴다. 구성 요소를 나타낼 때, 개사 **'由'**를 써서 나타낸다. **'是...的'**은 7가지 색을 강조하기 위하여 쓰였다.
  8. 这本书已经翻译成英文, 法文, 德文, 俄文和日文五个国家的文字了。 이 책은 이미 영어, 불어, 독어, 러시아어, 일어의 다섯 나라의 문자로 번역되었다. 'A가 B로 번역되다'는 **'A翻译成B'**로 표현한다. 이 문장은 또한 개사 '用'을 써서 '这本书已经用英文, 法文, 德文, 俄文和日文五个国家的文字翻译好了'라고 작문해도 된다.
  9. 这次来的故国访问团参观了不少地方, 清州, 大田, 光州, 庆州, 釜山等。 이번에 온 고국 방문단은 많은 곳을 구경했는데, 청주, 대전, 광주, 경주, 부산 등이다. '이번에 오다'(这次来)가 故国访问团을 수식한다. '많은 곳'을 **'不少地方'**으로 작문했는데, '很多地方'이라고 해도 된다. 그러나 '多地方'처럼 '很'을 뺀 형태는 쓰이지 않는다. 또한 '地方' 앞에 '的'이 와서도 안 된다.
  10. 他的三个哥哥, 大哥是外科医生, 二哥是建筑工程师, 三哥是中学老师。 그이의 세 형에서 큰 형은 외과의사이고, 둘째 형은 건축기사이고, 셋째 형은 중학교 선생님이다. '그이의 세 형에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어려울 것이다.

[ 연습 문제 ]

  1. 这位是我们的导师谢孤云教授。 이분은 우리들의 지도 교수이신 사 고운 선생이시다.
  2. 我们全[都/全都]去过雪岳山。 우리들 모두는 설악산에 갔었다.
  3. 我把祝贺女儿生日的礼物 --- 一个小娃娃放在桌子上。 나는 딸의 생일을 축하하는 선물인 한 작은 인형(娃娃)을 탁자 위에 놓았다. 我把女儿的生日礼物 --- 一个小娃娃放在桌子上。
  4. 爷爷, 孙子和我们三代住在一间房子里。 할아버지와 손자인 우리들 삼 대는 한집에 살고 있다.
  5. 那些人怎么到现在还没回来? 그 사람들은 어째서 지금까지 아직 돌아오지 않습니까?
  6. 在农村长大的我才能了解农村生活。 농촌에서 자란 나야말로 비로소 농촌 생활을 이해할 수 있다. 只有在农村长大的我才能了解农村生活。
  7. 我一辈子也忘不了的日子---1973年 5月 19号, 一去不复返了。 내가 평생토록 잊을 수 없는 날인 1973년 5월 19일은 지나가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8. 金教授培养的几位研究生, 张协 李平 赵善, 现在都是有名的学者。 김교수가 육성한(培养的) 몇 명의 대학원생(研究生)였던 장협, 이평, 조선은 지금은 모두 유명한 학자이다.
  9. 苹果 桃子 草莓 花生, 这些吃的都是谁买的。 사과, 복숭아, 딸기, 땅콩(花生)인 이 먹는 것들은 모두 누가 산 것입니까?
  10. 我要找的那位同学已经回家去了, 他是三点走了。 내가 찾으려는 그 동학은 이미 집으로 돌아갔는데, 그 동학은[그는] 세 시에 간 것이다.

中国语作文 (II)

第9课 插入语的用法


本 文

  1. 这个消息, 我看, 不可靠[=靠不住]。 이 소식은 내가 보기에 믿을 수 없다. 자기의 견해를 말할 때 쓰이는 '내가 보기에'는 '내가 보다'에 해당하는 **'我看'**을 쓰면 된다. 이 말은 문장 중간에 들어가도 되고 문장의 맨 앞에 놓여도 된다. '믿을 수 없다'는 가능 보어를 쓴 **'靠不住'**라고 할 수도 있고 **'不可靠'**를 써도 가능하다.
  2. 这些诗集, 我想, 你们都读过了吧! 이 시집들은 내 생각으로는 당신들 모두가 읽었을 것이다[읽었겠죠]!사물의 복수를 나타내는 주된 방법은 명사 앞에 **'些'**를 쓰는 것이다. 따라서 '이 시집들'은 **'这些诗集'**이 된다. '내 생각에', '내가 생각하기에는', '내 생각으로는'은 모두 **'我想'**으로 작문하면 된다. '읽었겠죠!'는 추측을 나타내므로 **'吧'**가 온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경험을 나타내는 **'过'**를 빼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看样子, 你们还都没有懂(得)这吧。 모양을 보니[보아 하니], 당신들은 아직 모두 이 문장의 우의를 알지 못했다.[이 문장에 담긴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모양을 보니'는 **'看样子'**인데, 우리말은 '보아 하니'가 더 적절하다. '寓意'는 '기탁한 뜻', '담긴 뜻'이라는 의미인데 작문하기 쉽게 하기 위하여 한자를 그대로 쓰고 있다. '알다'는 '知道', '认识', '懂得' 등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작문을 할 때 쉽지 않다. '알다'라는 의미가 '이해하다'인 경우에 **'懂'**이나 **'懂得'**을 쓰면 된다. 이 문장에서 부사가 세 개 나오는데, '还', '都', '没有' 세 개가 나오는데, 그 순서를 '都还没有'라고 해도 무방하다.
  4. 谁知道他却得了举重冠军。 그가 도리어 역도의 우승을 할 것을 누가 알았으랴! '누가 알았으랴'는 **'谁知道'**이다. '그가 도리어 역도의 우승을 하다'가 '知道'의 목적어이므로 '知道'의 뒤에 놓인다. '역도'는 **'举重'**이고 '우승을 하다'는 **'得了冠军'**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1등'을 '第一名'이라고 하지만, 운동 경기의 우승은 **'冠军'**이라고 하며, 준우승은 '亚军', 그 다음은 **'季军'**이라고 한다.
  5. 你说说, 他这样做对吗? 그 사람이 이렇게 하는 것이 옳은지 당신이 말해 보시오[말 좀 해봐]. '말 좀 해봐'는 동사를 중첩시켜서 **'你说说'**라고 한다. '说'의 목적어는 '...하는 것이 옳으냐?'라는 문장이다. 이 문장은 '...对吗?' 혹은 **'...对不对?'**라고 작문하면 된다.
  6. 생략된 부분으로 보입니다.
  7. 据统计, 这里的人口不到三十万。 통계에 의하면 이곳의 인구는 30만이 되지 못한다. '통계에 의하면'은 '据统计', **'按照统计来看'**이다. '(수치가)...에 미치지 못하다'는 **'不到...'**를 쓴다.
  8. 听说, 他通过(了)毕业口试。 듣기로는 그 사람은 졸업 구술 시험에 통과했다고 한다. '듣기로는', '...라고 들었다'는 중국어에서 **'听说'**라고 한다. '구술시험'은 **'口试'**이고, '필기시험'은 **'笔试'**이다.
  9. 据说, 世界上第一座桥是猴子造的。 풍문에 의하면, 세계에서 첫 번째 다리는 원숭이가 만들었다고 한다. '풍문에 의하면 ...라고 한다'는 **'据说'**이다. 뒷 문장은 '세계에서 첫 번째 다리'와 '원숭이가 만들었다'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작문하는 것이 좋다. '세계에서 첫 번째 다리'는 **'世界上第一座桥'**인데, 여기에서 **'上'**을 빠뜨려서는 안 된다. '원숭이가 만들었다'를 작문할 때에는 이 문장이 '원숭이'를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원숭이'(猴子) 앞에 강조를 나타내는 **'是'**를 쓰고 동사 '만들다'(造) 뒤에 **'的'**를 써야 한다.
  10. 总而言之[总的来说], 学好一门外语就得下苦功。 총괄해 말하면[종합하면], 한 외국어를 잘 배우려면 힘든 공을 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 '총괄해 말하면'은 **'总而言之'**나 **'总的来说'**를 쓴다.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就得...'**를 쓴다.

[ 연습 문제 ]

  1. 我想这件事不大可能。 이 일은 생각건대 그다지(不大) 가능하지 않다[한 것 같지 않다].
  2. 这计算机看来没什么用处。 이 계산기는 보기에(看来) 쓸모(用处)가 적을 듯하다.
  3. 听说, 他进公司之前当过大官。 듣기에 그가 이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는 높은 관리를 했다고 한다.
  4. 如你所看到的一样, 这树约有15米高。 당신이 보다시피 이 나무는 대략 15m의 높이이다.
  5. 原来认为他最后会反对的, 谁知(道)他反而(竟)同意了。 결국 그가 반대할 것으로 여겼는데, 누가 알았으랴, 그가 도리어 동의할 것을!
  6. 这种新药, 据传效果很好。 이런 신약은 전하는 말로는 약효가 매우 좋다고 한다.
  7. 我看这么坏的天气一时不会变好。 내가 보기에 이렇게 나쁜 날씨(坏天气)는 일시에 좋아지지 않을 것 같다.
  8. 看样子, 他的身体并不是那么结实。 모양을 보니[보아 하니] 그의 몸은 그렇게 튼튼하지(结实) 않다.
  9. 听说那礼堂可坐五千人。 듣기로는 그 강당은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10. 不管你什么说, 总而言之[总的来说], 我不同意这个办法。 당신이 어떻게 말하든 간에, 총괄해 말하면 나는 이 방법(办法)에 동의하지 않는다.

第10课 非主谓文/独立文的用法


本 文

  1. 要出太阳了。 해가 떠오르려고 한다. '...하려고 하다'는 임박태이므로 **'(快)要...了'**를 써야 하는데, 이 문제에서 이보다 더 중요한 사항은 우리말에서는 주어인 '해'를 무엇 때문에 중국어에서는 술어 뒤에 놓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 문장의 경우에는 출현을 나타내는 존현문으로 작문해야 하기 때문에 **'太阳'**이 술어 **'出'**의 뒤에 놓여야 한다.
  2. 请按顺序上车。 순서대로 차를 타시오. '...하세요', '...하시오'처럼 명령을 보다 공손하게 만드는 표현은 **'请'**을 써서 표현한다. '순서대로'는 **'按顺序'**이다.
  3. 随手关门。 손이 닿는 대로 문을 잠그시오. 이 문장은 표어에 많이 쓰이는 관용어로 외우는 것이 좋다. 우리말로 하면 '나가면서[들어오면서] 문 좀 닫아주세요'의 뜻이다.
  4. 一锹挖不出个井, 一口吃不成个胖子。 한 삽으로 우물을 파낼 수 없고, 한 입 먹어 뚱보가 될 수 없다. 이것은 우리말의 속담과 같은 표현이니 외워야 한다. 우리말의 '첫술에 배부르랴?'에 해당하는 말이다. 이 문장이 무주어문으로 제시된 이유는 문장 앞부분의 '一锹'와 '一口'를 방법을 나타내는 부사어로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5. 谦虚使人进步, 骄傲使人落后。 겸허는 사람을 진보시키고, 교만은 사람을 낙후하게 만든다. 작문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중국어 문장을 직역하여 제시하고 있다. '...시키다'가 있으므로 사역을 써야 한다는 것을 감지해야 한다. 그렇다면 사역 동사 가운데 어느 것을 써야 할지 판단해야 한다. 이 문장에서는 주어 위치에 동사나 형용사가 단독으로 쓰였으면 **'使'**를 쓰는 것이 가장 좋다. 단어 가운데 주의해야 할 것은 '교만'이다. 우리말의 '교만'을 한자어 그대로 '骄慢'이라고 해서는 안 되고, **'骄傲'**를 써야 한다.
  6. 为我们两国国民的友谊干杯! 우리들 두 나라 국민의 우의를 위하여 건배하자. '...을 위하여 건배하다'는 **'为...干杯'**라고 한다.
  7. 恭贺新禧, 并祝康宁。 삼가 새해의 행복을 경축하오며, 아울러 편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연하장에 쓰는 표현이다. '새해의 행복'을 **'新禧'**로 작문하고 있다. **'恭贺新禧'**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에 해당하는 말이다. '...을 기원하다'는 **'祝...'**를 쓴다.
  8. 刚才响了一阵枪。 방금 한바탕의 총성이 울렸다. '한바탕의 총성'은 양사 **'阵'**을 써서 **'一阵枪'**이라고 하며, '(소리가) 울리다'는 **'响'**을 쓴다. 이 문장도 존현문이므로 **'一阵枪'**이 동사 술어 '响'의 뒤에 놓여야 한다.
  9. 多么可爱的孩子!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이인가! '얼마나 ...한가'라는 의미는 '多么 + 형용사' 형식을 써서 나타낸다. 따라서 '사랑스럽다'는 **'可爱'**이므로 **'多么可爱的孩子!'**가 된다. 이러한 문장을 독립문이라고 한다.
  10. 好香的竹叶清酒! 매우 향긋한 죽엽청주일세! '매우'는 일반적으로 '很'을 쓰는데, 감탄문에서는 **'好'**를 쓰는 것이 좋다. 이 문장 또한 독립문으로 작문해야 한다.

[ 연습 문제 ]

  1. 外边下雨吗? 밖에는 비가 오느냐?
  2. 出门要随手关灯啊! 문을 나설 때 손이 닿는 대로 등을 끄시오!
  3. 闲人免进! 용무 없이 들어오지 마시오!
  4. 请大家安静! 모두들 조용히 하십시오!
  5. 小心扒手。 좀도둑을 조심하시오.
  6. 祝你们五兄妹更加健康地成长。 이 다섯 오누이(兄妹)가 더욱 건강히 성장하기를 기원하네.
  7. 想考试及格, 就得作出最大[所有]的努力。 시험에 통과하려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
  8. 想学好外语, 就得多查词典。 외국어를 잘 배우려면 사전을 많이 찾아야 한다.
  9. 今天有点儿事, 明天去见你。 오늘은 좀 일이 있으니 내일 가서 당신을 보지.
  10. 多快的摩托车啊! 얼마나 빠른 오토바이인가!

中国语作文 (II)

第11课 复文的用法


복문(复文)의 용법(병렬 관계, 평렬 관계, 대비 관계, 분합 관계, 승접 관계)에 관한 작문을 설명하고 있다. 접속사가 없는 경우도 포함되어 있다.

本 文

  1. 历史在战争中转变, 时代在动摇中变迁。 역사는 전쟁 중에 바뀌고, 시대는 동요 중에 변천된다. '전쟁 중에'와 '동요 중에'는 부사어로 간주하여 **'在...中'**을 쓰면 된다. 여기에서 어려운 점은 동사로 쓰인 '바뀌다'와 '변천하다'에 해당하는 중국어를 찾는 것이다. '变'자가 포함되어 있는 동사 '转变', '变迁' 이외에 '变动', '改变' 등등의 차이를 구별해서 쓰기가 쉽지 않다. '历史'에 대해서는 **'转变'**을 쓰는 것이 어울린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时代'에 대해서는 우리말로 연결을 해보면 **'变迁'**이 '变动', '改变'보다 더 자연스럽다는 것을 알 수 있다.(시대는 변천한다) 이처럼 작문을 할 때 비슷한 의미의 많은 단어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모를 때, 우리말에서 쓰인 한자를 그대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뒷문장은 '时代在动摇中变迁'으로 교재에 되어 있지만, '动摇' 대신에 **'动荡'**을 쓰는 것도 좋은 작문이다.
  2. 他去年犯过这种病, 今年又犯了。 그 사람은 작년에 이 병을 앓았는데 금년에 또 앓았다. '병이 나다'는 '生病'이라고 하지만, 좋지 않은 뉘앙스를 갖는 '병을 앓다'라는 의미는 **'犯病'**을 쓰는 것이 좋다. 동일한 동작이 과거에 반복적으로 일어난 경우에 **'又'**를 쓴다. '...는데'에 해당하는 접속사를 쓸 필요가 없다.
  3. 他们一边往前慢慢(地)溜达, 一边正谈论着什么。 그들은 한편으로 앞으로 천천히 산보하면서 한편으로 (바로) 무엇인가를 담론하고 있다. '한편으로 ...하고, 한편으로 ...하다'는 **'一边...一边...'**을 직역한 것이다. 더 자연스러운 우리말 표현은 '...하면서 ...하다'일 것이다. '앞으로'는 '...쪽으로'라는 방향을 나타내는 개사 **'往'**을 써서 **'往前'**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산보하다'는 '散步'라고 할 수도 있지만, 구어에서는 **'溜达'**를 많이 쓴다. 우리말 표현 가운데 '바로'는 없어도 된다. '무엇인가를'은 사물을 지칭하는 의문사 **'什么'**를 쓴다. 이때 '什么'는 의문사가 아니라 모든 사물을 지칭할 수 있는 경우이다.
  4. 我们的人越来越多, 山上的石头越搬越少。 우리들 사람은 가면 갈수록 많아지고, 산 위의 돌은 옮기면 옮길수록 적어진다. '...하면 할수록...하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접속사 **'越...越...'**를 써야 하는 문제이다. 여기에서는 두 가지를 주의해야 한다. '옮기면 옮길수록 적어진다'처럼 앞의 동사로 **'搬'**을 쓰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지만, '가면 갈수록'처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어떠하다는 의미로 쓰인 경우에는 대동사(代动词)에 해당하는 **'来'**는 써야 한다.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주어의 위치이다. 학우들 가운데에는 '산 위의 돌은 옮길수록 적어진다'를 '越山上的石头搬越少'라고 작문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越'는 부사어이므로 주어 다음에 놓여야 한다.
  5. 这时他们想到的不是自己, 而是在乡下里的母亲。 이때 그들이 생각한 것은 자신이 아니고 (도리어) 시골에 계신 어머니였다. '이때'는 **'这个时候'**나 **'这时'**를 쓴다. '...아니라 ...이다'는 **'不是...而是...'**를 써야 한다. 여기에서 우리가 작문하기 어려운 것은 **'想到'**에서 **'到'**를 써야 하는 점이다. '고향에 계신 어머니'는 **'在乡下的母亲'**처럼 '里'가 없어도 된다. 또한 존칭인 '계신'에 해당하는 중국어는, '있다'는 뜻의 **'在'**라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중국어는 존대법이 없기 때문이다.
  6. 来客也不少, 有送行的, 有拿东西的, 有送行兼拿东西的。 온 손님 또한 적지 않았는데, 전송하러 온 사람이 있고, 물건을 들고 있는 사람이 있고, 전송 겸 물건을 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이 있다'를 **'有...的'**로 작문하는 문제이다. 이때 '的' 뒤에 '人'이 생략된 경우이다. '전송하다'는 **'送'**을 많이 쓰는데, 여기에서는 글자를 짝수로 맞추기 위하여 **'送行'**으로 작문했다고 보아야 한다.
  7. 或者把老虎打死, 或者被老虎吃掉, 二者必居其一。 호랑이를 때려 죽이거나 호랑이에게 잡혀 먹혔거나 둘 중에 반드시 그 한 쪽에 해당되었다. 주어진 우리말이 다소 어색하여 일부를 바꾸었다. '호랑이를 때려 죽이다'를 '打死老虎'로 할 수 있지만, 처치의 개념이 있기 때문에 목적어를 **'把'**를 써서 술어 앞으로 전치시키는 것이 더 좋다. '둘 중에 반드시 그 한 쪽에 해당되다'는 문어적인 표현으로 **'二者必居其一'**를 쓴다는 것은 암기하기 바란다.

 

8. 걷고 또 걷다가[걷다가 걷다가] 그 사람은 멈추었다. --> 走着走着, 他停住了. 

'...하가...하다가'는 '동사+着+동사+着'을 쓴다. '때리다 때리다'는 '打着打着'가 된다. 따라서 '걷다가 걷다가'는 '走着走着'가 된다. 

'멈추다'는 '停住'를 써야 한다. 이때 대부분 학생들은 '住'를 빠뜨 

린다. 추향보어를 써서 '停下來了'를 써도 된다. 

9. 총무가 먼저 개회의 요지를 말하고, 그 뒤 희장이 말을 하였 

다. 

--> 總幹事首先報告了開會宗旨, 然後主席講了話. 

'먼저 ...하고, 그 후에 ...하다'에 해당하는 '首先...然後'를 쓰는 문 

제이다. '首先...然後' 대신에 '先...然後', '先...後'를 쓰기도 한다. 회 

의에서 단상에 올라 모든 사람에게 말하다는 뜻이므로 '報告'를 쓰 

는 것이 좋다. 

10. 모든 사람이 이렇게 격려하자, 이에 나는 다시 믿음을 회복 

하였다[자신을 되찾았다]. 

--> 大 兒這머一鼓勵, 我於是又恢復信心了. 

'모든 사람'은 '大家', '大 兒'이다. '격려하다'는 '鼓勵'이다. '자신 

을 되찾다'는 '恢復信心'이다. 

< 練習問題 > 

1. 서울은 한국의 정치, 경제의 중심이며 또한 문화의 중심이다. 

首塢爾(Seoul)是韓國的政治經濟中心, 也是文化的中心. 

2. 우리들은 새 낱말을 복습하고(復習), 한자를 쓰고, 연습을 하였다. 

我們復習了生詞, 寫了漢字, 還做了練習. 

3. 그 사람은 스케이트도 할 수 있고 또 스키(滑雪)도 할 수 있다. 

那個人會溜氷, 也會滑雪. 

4. 바람이 멎자, 비도 멎었다. 

風停了, 雨也停了. 

5. 누이동생은 한번 미소를 짓고는 곧 눈을 감았다. 

妹妹笑了一笑, 就又閉上了眼睛. 

6. 우리들은 한편으로(一方面) 역사를 배워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 一 

方面) 고대문화를 알아야 한다. 

我們一方面要學習歷史, 一方面要了解古代文化. 

7. 하늘은 물과 맞닿고, 물은 하늘을 이었다. 

天水相接, 水天相連. 

8. 湖邊으로는 작은 산이 있고, 산에는 나무가 많이 있다. 

湖邊有一座小山, 山上有헌3多樹. 

9. 그곳의 날씨는 어떤 때는 춥고 어떤 때는 더워, 기온의 변화가 매우 

크다. 

那兒的天氣有時候冷, 有時候熱, 氣溫變化헌3大. 

10. 먼저 문제에 답을 하고, 그 뒤에 (질문이 있으면) 질문을 하시오. 

先回答問題, 然後有問題的話, 再提問. 

第十二課 그는 불어를 말할 수 있을 뿐만 아 

니라, 또한 말하는 것이 매우 유창 

하다. 

'不但[不僅]...而且[ (且)/也/還/更/甚至]...'의 형식으로 쓰 

이는 遞進複文과 '或者(或)...或者(或)...', '要머..., 要 

머...', '(是)..., 還是...', '不是..., 就是[便是]...', '寧肯 

(寧願)..., 也..." 등의 형식으로 쓰이는 選擇複文에 관한 작문 

을 설명하고 있다. 

< 本 文 > 

1. 그 사람은 불어를 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또한 말하는 

것이 매우 유창하다. 

--> 他不但會說法文, 而且說得헌3流利. 

'...일뿐 아니라 또한...'은 일반적으로 '不但...而且...'를 

쓴다. '불어를 말할 수 있다'는 '會說法文'이다. '말하는 것이 

매우 유창하다'는 정도보어를 써서 '說得헌3流利'라고 번역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정도보어가 포함되어 있는 문장에서 정도보어 

는 우리말 부사어로 번역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할 학우들도 있겠 

지만, 위에 제시되어 있는 번역이 원래의 중국어 문장의 의미에 

가깝다. 

2. 이 시는 사실일 뿐 아니라[사실을 썼을 뿐만 아니라], 또 

한 고원하며 심오한 철학을 지니고 있다. 

--> 這首詩不但寫實, 而且含有高深的哲學. 

1번과 동일한 접속사를 쓰면 된다. '詩'에 대한 양사는 '首'이 

다. '...을 지니고 있다'는 '有'만을 써도 되겠지만, '含有'를 

쓰는 것이 더 정확하다. 

3. 국민 생활은 보장되며, 생활수준은 또한 매일매일 높아진 

다[국민 생활은 보장되었으며, 생활수준도 나날이 높아졌 

다]. 

--> 國民生活有了保障, 而且生活水平一天比一天高. 

'보장하다[되다]'는 '保障'인데, 이와 같은 동사로도 쓰일 수 

있는 추상명사 앞에 '有'가 와서 동사와 동일한 의미로 쓰이는 

경우들이 있다. '有了進步', '有了提高', '有了發展' 등이 그 예 

이다. '수준'은 대만에서 '水準'이라고 하지만, 중국 대륙에서는 

'水平'을 쓴다. '나날이, 매일매일'은 '一天比一天'이라고 한다. 

'一個月比一個月', '一年比一年'은 동일한 형식의 표현들이다. 

4. 그 산의 봉우리는 사람이 올라갈 수 없을 뿐 아니라, 매조 

차도 날아오르기 어렵다. 

--> 那山峰不但人上不去, 連老鷹헌3難飛上去. 

'...일뿐만 아니라...조차도'이므로 '不但...連...'을 써야 한 

다. '올라갈 수 없다'는 '不能上去'라고 하지 않고 가능보어를 

써서 '上不去'라고 해야 한다. '不能上去'라고 하면 금지의 의미 

가 있어 적합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가능의 부정은 가능보어를 

쓴다. '날아오르다'는 추향보어를 써서 '飛上去'를 쓴다. 

5. 당신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뿐 아 

니라, 도리어 문제를 증가시킨다[문제를 증가시킬 것이다/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든다.] 

--> 니3這樣說不但不會解決問題, 反而會增加問題[麻煩].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는 '不但...反而...'를 쓴 

다. '당신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문장이 주어로 쓰인 경우이다. 

'해결할 수 없다'는 가능보어를 써서 '解決不了'를 써도 되며, 

'不會解決', '不能解決'도 가능하다. '문제를 증가시키다'는 '增 

加問題'도 가능하지만, '增加麻煩'도 틀린 것은 아니다. 

6. 진학을 하든, 일을 찾든 당신 스스로의 결정에 달렸다[네 

자신이 결정해라]. 

--> 或者升學, 或者짜오3工作, 由니3自己決定. 

'...하든...하든'은 '或者...或者...'를 쓴다. 행동의 주체를 

강조할 경우에 '由'를 쓴다. 이처럼 '由...決定'이 함께 잘 쓰인 

다. 

7. 9번 차를 탈지 아니면 19번 차를 탈지, 한때 마음을 정하 

지 못했다. 

--> (是)坐九路車, 還是坐十九路車, 一時拿不定主意. 

'9번 차'에 해당하는 양사는 '號'가 아니라 '路'를 써야 한다. 

'...할지 아니면 ...할지' 혹은 '...할 것인가 아니면 ...할 것 

인가?'는 '(是)...還是...'를 쓴다. '마음을 정하지 못하다'를 

'拿不定主意'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不能決定主意'라고 할 수 

는 없다. 만약 '不能決定'이라고 하면 가능하다. '한때'는 '一 

時'인데, '잠시'라는 뜻이므로 '暫時'라고 해도 무방하다. 

8. 차라리 서서 죽을지언정, 무릎을 꿇고 살지는 않겠다. 

--> 寧肯站着死, 也不꿰이4着生. 

'차라리...일지언정...하지 않겠다'는 '寧肯..., 也不...'를 

쓴다. '서서 죽다'는 '서다'(站)와 '죽다'(死) 사이, 그리고 '무 

릎을 꿇다'(꿰이4)와 '살다'(生)' 사이에 지속을 나타내는 '着' 

을 써야 한다. '살다'라는 뜻으로 '꿰이4着活'를 썼다면 틀린다. 

'生'과 '死'을 대칭적으로 함께 잘 쓰이는 말이기 때문이다. 

9. 그 사람은 매일 책을 보는 것이 아니고, 책상에 엎드려 소 

설을 쓴다. 

--> 他每天不是看書, 就是伏在 上寫小說. 

'...이 아니면...이다'은 '不是...就是...'를 쓴다. 이 문제에 

는 다소 문제가 있다. 중국어대로 하려면 우리말을 '그 사람은 

매일 책을 보는 것이 아니면, 책상에 엎드려 소설을 쓴다'라고 

해야 한다. '책상에 엎드려 소설을 쓴다'는 연동문을 써서 '伏在 

上寫小說'으로 해야 한다. '엎드리다'는 '伏'이다. 

10. 내가 잘못 말한 것이 아니면, 그 사람이 잘못 들은 것이 

다. 

--> 不是我說錯, 就是他聽錯. 

9번과 동일하게 '아니고'를 '아니면'으로 바꿔야 한다. '잘못 

말하다'는 '錯說'이라고 하면 안되고, '說錯'라고 해야 한다. 중 

국어에서 동사의 결과를 나타내는 성분은 반드시 동사 뒤의 결과 

보어가 되어야 한다. 내가 말을 했는데 말하고 나서 보니까 잘못 

했다는 뜻이다. '잘못 듣다'도 같은 이치로 '聽錯'가 된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是'의 위치이다. 10번은 내가 그라는 사실 

을 강조한 것이므로 '是' 뒤에 '我'와 '他'가 와야 한다. 

< 練習問題 > 

1. 이 곳은 경치(風景)이 아름다울(優美) 뿐 아니라 교통도 편리하다. 

這兒不僅風景優美, 而且交通方便. 

2. 그 사람의 누이동생은 총명할 뿐만 아니라, 외모(外表) 또한 아름 

답다. 

那個人的妹妹不但聰明, 而且外表也헌3漂亮. 

3. 이렇게 처리하면 일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돈도 절약됩니다. 

這樣辦, 不僅省事, 而且省錢. 

4. 이 차는 기름을 절약할 뿐 아니라 가격 또한 비싸지 않습니다. 

這車子不但省油, 而且價格也不貴. 

5. 그 여자는 텔레비젼을 보지 않을 뿐 아니라 라디오조차 듣지 않습 

니다. 

那個女人不僅不看電視, 而且連收音機也不聽. 

6. 차라리 죽을지언정 투항할 수는 없다. 

寧可死, 也不投降. 

7. 당신이 가든 혹은 내가 가든, 내가 보기에는 모두 가능할 것 같다. 

니3去或者我去, 我看都行바. 

8. 내일 너희들은 설악산에 가니, 아니면 지리산에 가니? 

明天니3們去雪嶽山還是去智異山? 

9. 이 어린이는 매일 책을 보는 것이 아니고, 바로 공놀이를 한다. 

這小孩兒每天不是看書, 而是玩兒球. 

10. 이것은 그의 잘못이 아니고, 바로 당신의 잘못이다. 

這不是他的錯, 而是니3的錯. 

 

1. 동사 중첩, 순차적 행동 및 회복 표현

예시 8: "걷고 또 걷다가 그 사람은 멈추었다." → 走着走着,他停住了。

해설: 한국어의 '...하다가...하다가' (반복적인 행동)는 중국어에서 '동사 + 着 + 동사 + 着' 구조로 번역됩니다. 예를 들어, '때리다 때리다'는 '打着打着'가 되고, '걷다가 걷다가'는 '走着走着'가 됩니다. '멈추다'는 **'停住'**로 번역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종종 '住'를 빠뜨리곤 합니다. 대안으로 결과 보어인 **'停下来了'**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시 9: "총무가 먼저 개회의 요지를 말하고, 그 뒤 희장이 말을 하였다." → 总干事首先报告了开会宗旨,然后主席讲了话。

해설: 이 문장은 '먼저 ...하고, 그 후에 ...하다'를 표현하는 예시입니다. 중국어에서는 '首先...然后' 구조를 사용합니다. '首先...然后' 대신 '先...然后'나 '先...后'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회의에서 모든 사람에게 연설하는 의미일 때는 '报告'(보고하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시 10: "모든 사람이 이렇게 격려하자, 이에 나는 다시 믿음을 회복하였다[자신을 되찾았다]." → 大伙儿这么一鼓励,我于是又恢复信心了。

해설: '모든 사람'은 '大家' 또는 **'大伙儿'**로 번역됩니다. '격려하다'는 **'鼓励'**입니다. '자신을 되찾다' 또는 '믿음을 회복하다'는 **'恢复信心'**으로 표현합니다.


연습 문제

추가적인 연습 문제와 그에 대한 중국어 번역입니다:

  1. 서울은 한국의 정치, 경제의 중심이며 또한 문화의 중심이다. 首尔是韩国的政治经济中心,也是文化的中心。
  2. 우리들은 새 낱말을 복습하고, 한자를 쓰고, 연습을 하였다. 我们复习了生词,写了汉字,还做了练习。
  3. 그 사람은 스케이트도 할 수 있고 또 스키(滑雪)도 할 수 있다. 那个人会溜冰,也会滑雪。
  4. 바람이 멎자, 비도 멎었다. 风停了,雨也停了。
  5. 누이동생은 한번 미소를 짓고는 곧 눈을 감았다. 妹妹笑了一笑,就又闭上了眼睛。
  6. 우리들은 한편으로 역사를 배워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 고대문화를 알아야 한다. 我们一方面要学习历史,一方面要了解古代文化。
  7. 하늘은 물과 맞닿고, 물은 하늘을 이었다. 天水相接,水天相连。
  8. 호변으로는 작은 산이 있고, 산에는 나무가 많이 있다. 湖边有一座小山,山上有很多树。
  9. 그곳의 날씨는 어떤 때는 춥고 어떤 때는 더워, 기온의 변화가 매우 크다. 那儿的天气有时候冷,有时候热,气温变化很大。
  10. 먼저 문제에 답을 하고, 그 뒤에 (질문이 있으면) 질문을 하시오. 先回答问题,然后有问题的话,再提问。

제12과: 점층 복문과 선택 복문

이 과에서는 '递进复文'(점층 복문)의 '不但[不仅]...而且[(且)/也/还/更/甚至]...' 형식과 '选择复文'(선택 복문)의 '或者(或)...或者(或)...', '要么..., 要么...', '(是)..., 还是...', '不是..., 就是[便是]...', '宁肯(宁愿)..., 也...' 등의 형식으로 쓰이는 작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문 번역 및 해설

예시 1: "그 사람은 불어를 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또한 말하는 것이 매우 유창하다." → 他不但会说法语,而且说得非常流利。

해설: '...일뿐 아니라 또한...'은 일반적으로 **'不但...而且...'**를 사용합니다. '불어를 말할 수 있다'는 '会说法语'입니다. '말하는 것이 매우 유창하다'는 정도 보어를 사용하여 **'说得非常流利'**라고 번역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정도 보어가 포함된 문장에서 정도 보어를 우리말 부사어로 번역하여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위에 제시된 번역이 원래 중국어 문장의 의미에 가깝습니다.


예시 2: "이 시는 사실일 뿐 아니라[사실을 썼을 뿐만 아니라], 또한 고원하며 심오한 철학을 지니고 있다." → 这首诗不但写实,而且含有高深的哲学。

해설: 1번과 동일한 접속사를 사용하면 됩니다. '시(詩)'에 대한 양사는 **'首'**입니다. '...을 지니고 있다'는 '有'만 써도 되지만, **'含有'**를 쓰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예시 3: "국민 생활은 보장되며, 생활수준은 또한 매일매일 높아진다[국민 생활은 보장되었으며, 생활수준도 나날이 높아졌다]." → 国民生活有了保障,而且生活水平一天比一天高。

해설: '보장하다[되다]'는 **'保障'**인데, 이와 같은 동사로도 쓰일 수 있는 추상 명사 앞에 **'有'**가 와서 동사와 동일한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有了进步'(진보가 있었다), '有了提高'(향상이 있었다), '有了发展'(발전이 있었다) 등이 그 예입니다. '수준'은 대만에서 '水准'이라고 하지만, 중국 대륙에서는 **'水平'**을 씁니다. '나날이, 매일매일'은 **'一天比一天'**이라고 합니다. '一个月比一个月'(달마다), '一年比一年'(해마다)은 동일한 형식의 표현들입니다.


예시 4: "그 산의 봉우리는 사람이 올라갈 수 없을 뿐 아니라, 매조차도 날아오르기 어렵다." → 那山峰不但人上不去,连老鹰都很难飞上去。

해설: '...일뿐만 아니라...조차도'이므로 **'不但...连...'**을 써야 합니다. '올라갈 수 없다'는 '不能上去'라고 하지 않고 가능 보어를 써서 **'上不去'**라고 해야 합니다. '不能上去'라고 하면 금지의 의미가 있어 적합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가능의 부정은 가능 보어를 씁니다. '날아오르다'는 방향 보어를 써서 **'飞上去'**를 씁니다.


예시 5: "당신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도리어 문제를 증가시킨다[문제를 증가시킬 것이다/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든다.]." → 你这样说不但不会解决问题,反而会增加问题[麻烦]。

해설: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는 **'不但...反而...'**를 씁니다. '당신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문장이 주어로 쓰인 경우입니다. '해결할 수 없다'는 가능 보어를 써서 '解决不了'를 써도 되며, '不会解决', '不能解决'도 가능합니다. '문제를 증가시키다'는 '增加问题'도 가능하지만, '增加麻烦'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예시 6: "진학을 하든, 일을 찾든 당신 스스로의 결정에 달렸다[네 자신이 결정해라]." → 或者升学,或者找工作,由你自己决定。

해설: '...하든...하든'은 **'或者...或者...'**를 씁니다. 행동의 주체를 강조할 경우에 **'由'**를 씁니다. 이처럼 '由...决定'이 함께 잘 쓰입니다.


예시 7: "9번 차를 탈지 아니면 19번 차를 탈지, 한때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 (是)坐九路车,还是坐十九路车,一时拿不定主意。

해설: '9번 차'에 해당하는 양사는 '号'가 아니라 **'路'**를 써야 합니다. '...할지 아니면 ...할지' 혹은 '...할 것인가 아니면 ...할 것인가?'는 **'(是)...还是...'**를 씁니다. '마음을 정하지 못하다'를 **'拿不定主意'**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不能决定主意'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不能决定'이라고 하면 가능합니다. '한때'는 **'一时'**인데, '잠시'라는 뜻이므로 '暂时'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예시 8: "차라리 서서 죽을지언정, 무릎을 꿇고 살지는 않겠다." → 宁肯站着死,也不跪着生。

해설: '차라리...일지언정...하지 않겠다'는 **'宁肯..., 也不...'**를 씁니다. '서서 죽다'는 '서다'(站)와 '죽다'(死) 사이, 그리고 '무릎을 꿇다'(跪)와 '살다'(生)' 사이에 지속을 나타내는 **'着'**을 써야 합니다. '살다'라는 뜻으로 '跪着活'를 썼다면 틀립니다. '生'과 '死'는 대칭적으로 함께 잘 쓰이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예시 9: "그 사람은 매일 책을 보는 것이 아니고, 책상에 엎드려 소설을 쓴다." → 他每天不是看书,就是伏在桌上写小说。

해설: '...이 아니면...이다'는 **'不是...就是...'**를 씁니다. 이 문제에는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중국어대로 하려면 우리말을 '그 사람은 매일 책을 보는 것이 아니면, 책상에 엎드려 소설을 쓴다'라고 해야 합니다. '책상에 엎드려 소설을 쓴다'는 연동문을 써서 **'伏在桌上写小说'**로 해야 합니다. '엎드리다'는 **'伏'**입니다.


예시 10: "내가 잘못 말한 것이 아니면, 그 사람이 잘못 들은 것이다." → 不是我说错,就是他听错。

해설: 9번과 동일하게 '아니고'를 '아니면'으로 바꿔야 합니다. '잘못 말하다'는 '错说'이라고 하면 안되고, **'说错'**라고 해야 합니다. 중국어에서 동사의 결과를 나타내는 성분은 반드시 동사 뒤의 결과 보어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말을 했는데 말하고 나서 보니까 잘못했다는 뜻입니다. '잘못 듣다'도 같은 이치로 **'听错'**가 됩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是'의 위치입니다. 10번은 내가 그라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므로 '是' 뒤에 '我'와 '他'가 와야 합니다.


연습 문제

이 과에 대한 추가 연습 문제입니다:

  1. 이 곳은 경치(風景)이 아름다울(優美) 뿐 아니라 교통도 편리하다. 这儿不仅风景优美,而且交通方便。
  2. 그 사람의 누이동생은 총명할 뿐만 아니라, 외모(外表) 또한 아름답다. 那个人的妹妹不但聪明,而且外表也很漂亮。
  3. 이렇게 처리하면 일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돈도 절약됩니다. 这样办,不仅省事,而且省钱。
  4. 이 차는 기름을 절약할 뿐 아니라 가격 또한 비싸지 않습니다. 这车子不但省油,而且价格也不贵。
  5. 그 여자는 텔레비전을 보지 않을 뿐 아니라 라디오조차 듣지 않습니다. 那个女人不仅不看电视,而且连收音机也不听。
  6. 차라리 죽을지언정 투항할 수는 없다. 宁可死,也不投降。
  7. 당신이 가든 혹은 내가 가든, 내가 보기에는 모두 가능할 것 같다. 你去或者我去,我看都行吧。
  8. 내일 너희들은 설악산에 가니, 아니면 지리산에 가니? 明天你们去雪岳山还是去智异山?
  9. 이 어린이는 매일 책을 보는 것이 아니고, 바로 공놀이를 한다. 这小孩儿每天不是看书,而是玩儿球。
  10. 이것은 그의 잘못이 아니고, 바로 당신의 잘못이다. 这不是他的错,而是你的错。

 

 
 

제13과: 날씨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들은 설악산에 가지 않았다.

13과에서는 두 가지 **편정복문(偏正複文)**을 작문하는 문제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1. 인과복문(因果複文): '因为..., 所以...', '由于', '因而', '因此', '以致' 및 '既然..., 就[也/还]...'
  2. 전절복문(转折复文): '虽然..., 但是[可是]...', '否则', '不然'

본문 번역 및 해설

  1. 날씨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들은 설악산에 가지 않았다. → 因为天气不好,所以我们没去雪岳山。
  2. 해설: '...때문에'를 '因为...所以'를 써서 작문하는 문제입니다. '가지 않았다'는 **'没去'**입니다. '不去' 혹은 '没去了'라고 작문한 경우는 틀렸습니다. 만약 원인을 나타내는 문장을 뒤로 돌린다면 '因为' 앞에 '是'를 첨가하여 '我们没去雪岳山,是因为天气不好'라고 하는 것은 좋습니다.

  1. 우리들은 앞에 앉았기 때문에, 프로그램[공연]을 매우 분명히 볼 수 있었다[똑똑히 보았다]. → 因为我们坐在前边,所以节目(可以)看得非常清楚。
  2. 해설: '앞에 앉다'는 **'坐在前边'**입니다. '在前边坐'라고 작문하면 틀립니다. '프로그램[공연]을 매우 분명히 볼 수 있었다'는 교재에서 제시되어 있는 중국어 문장에서 '看' 앞에 '可以'를 첨가하여 '节目可以看得非常清楚'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만약 교재처럼 '看得非常清楚'라고 하면 우리말을 '똑똑히 보았다'라고 제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부사 '非常'이 있어 가능 보어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 일 관계로 인하여 나는 부산에서 며칠 체류하였다. → 由于工作关系,我在釜山逗留了几天。
  2. 해설: '...때문에'를 구어에서는 '因为'를 쓰지만, 문어에서는 **'由于...关系'**를 쓰기도 합니다. '체류하다'는 **'逗留'**를 쓰고 있지만, 구어에서는 일반적으로 '待'나 '呆'를 씁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우리말에서 장소 부사어와 시간 부사어로 기능하는 어휘들의 위치입니다. 일반적으로 동사의 동작이 주어진 시간 동안 계속되는 경우는 시간 표현이 술어 뒤에 놓여 시간 보어가 됩니다.

  1. 당신이 이미 우리들의 의견에 동의했으니, 그런 바에야 서명도 하시오 → 你既然同意我们的意见,那也签个名吧!
  2. 해설: '이미...한 바에야'는 **'既然...也...'**를 씁니다. '당신이 우리들의 의견에 동의하다'는 '你同意我们的意见'이 되는데, 이때 '既然'을 어디에 삽입하느냐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既然'은 접속사이자 부사어이므로 원래 부사어 위치인 주어와 술어 사이에 삽입하면 틀리지 않습니다. '서명하다'는 **'签名'**인데, 그 사이에 '个'를 삽입하는 것이 이 상황에서는 적합합니다. 이 '签个名'은 '签名'보다 친근하고 편한 사이에 많이 쓰입니다.

  1. 일이 이미 이렇게 되었으니 후회해도 무슨 쓸모가[소용이] 있겠는가? → 事情既然已经这样了,后悔有什么用呢?
  2. 해설: '이미 ...하게 되었으니'도 **'既然'**을 씁니다. '이렇다'는 '这样'이므로, '이미 이렇게 되었다'는 **'已经这样了'**가 됩니다. 이때 '已经'과 '了'는 호응해서 많이 쓰입니다.

  1. 토론한 시간은 비록 길지 않았으나[않았지만], (그러나) 많은 문제를 해결하였다. → 虽然讨论的时间不长,但是解决了不少问题。
  2. 해설: '비록 ...하지만 그러나'는 **'虽然...但是...'**를 씁니다. '많은 문제'를 '多问题'라고 작문하면 틀립니다. 만약 '多'를 쓰려면 '很多问题'라고 하거나 본문처럼 **'不少问题'**라고 해야 합니다. 이때 '不少'는 '적잖은'이라는 뜻으로 '많다'라는 의미가 포함된 단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제일 좋은 것은 오후에 가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내일 날이 밝자 가는 것이다. → 最好下午去,否则就明天一早去。
  2. 해설: '제일 좋은 것은 ...이다'나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중국어 표현은 **'最好...'**입니다. '그렇지 않으면'은 **'否则'**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不然'이 있는데, 이 단어는 문어적인 성격을 띱니다. 본문에서 '否则就明天一早去'라고 했는데, 이때 '就'는 없어도 되며, '就'를 '去' 앞에 놓아 '否则明天一早就去'하고 해도 가능합니다.

  1. 전화를 걸어 그 사람을 찾아볼 만하며[찾아가도 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몸소 한 번 갔다 오시오. → 可以打电话去找他,不然你就自己跑一趟。
  2. 해설: '그 사람을 찾아가다'(去找他)와 '전화를 걸다'(打电话)가 연동 구문을 이루도록 작문하라는 문제입니다. '그렇지 않으면'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否则'를 써도 무방합니다. '한 번'에 해당하는 동량사는 술어 뒤에 놓입니다.

  1. 그 사람은 몸이 그렇게 좋지는 않으나, 도리어 술 마시기를 좋아한다. → 他虽然身子不大好[不太舒服],却爱喝酒。
  2. 해설: '비록...하지만 도리어'는 **'虽然...却'**를 씁니다. '몸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身子不大好'**나 **'不太舒服'**를 씁니다. 즉 '그렇게[그다지]...하지 않다'는 '不大[太]'를 써서 표현합니다. '...을 좋아하다'는 '喜欢'을 많이 쓰지만, '爱'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1. 이 사람은 매우 낯이 익으나, 그러나 나는 잠시 그가 누구인지 생각나지 않는다. → 这人很面熟,不过我一时想不起来是谁。
  2. 해설: '낯이 익다'는 '面熟', '잠시'는 '一时' 혹은 '暂时'를 씁니다. '그러나'는 '可是', '但是'를 많이 쓰지만 **'不过'**를 쓰기도 하는데, '不过'는 역접의 어감이 '可是', '但是'보다 약합니다. '생각이 나지 않다'는 **'想不起来'**입니다. 가능 보어라고 해서 반드시 '...할 수 있[없]다'라고 가능의 뜻으로 번역하는 것은 아닙니다.

연습 문제

  1. 나는 돈이 없기 때문에 책을 살 수 없다. (因为)我没有钱,所以不能买书。
  2. 밖에 비가 오기 때문에 동생은 공차러 가지 못했다. (因为)外边在下雨,所以弟弟踢不了球。
  3. 빗물이 모자라서(缺乏) 전력조차 부족하다. 因为缺乏雨水,连电力都不够了。
  4. 당신은 이미 병이 난 바에야 곧장 휴식하도록 하십시오. 既然你已经病了,那就去休息吧。
  5. 비록 물건은 좋지만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싸다. 虽然东西不错,可是价钱太贵。
  6. 나는 비록 당신을 사랑하지만 그러나 당신에게 시집갈(嫁) 수 없다. 我虽然爱你,但不能嫁给你。
  7. 비는 이미 멎었지만 그러나 검은 구름은 결코 흩어지지(散开) 않았다. 雨虽停了,可是乌云并没散开。
  8. 그 사람의 성품(性子)은 여지껏(一向) 매우 급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那个人性子一向很急,可是现在好多了。
  9. 봄이 왔으나 오히려 여전히 좀 춥다. 虽然春天到了,却仍有点儿冷。
  10. 일이 비교적 복잡하여 그래서(因而) 의견이 완전히 일치되지 않는다. 事情比较麻烦,因而意见还不统一。

제14과: 당신이 노력하려고만 하면, 곧 반드시 다 배울 수 있다.

14과에서는 **조건문(条件文)**과 **가설문(假说文)**을 작문하는 문제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본문 번역 및 해설

  1. 당신이 노력하려고만 하면, 곧 반드시 다 배울 수 있다. → 只要你肯努力,就一定能学好[完]。
  2. 해설: '...하기만 하면...하다'는 **'只要...就...'**를 써야 합니다. '只有...才...'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노력하려고 하다'는 의지를 담고 있기 때문에 '要'보다는 **'肯'**이 더 적합합니다. '다 배우다'는 '学好'와 '学完'으로 표현하는데, '学好'는 그 결과가 나쁜 경우에는 쓰일 수 없습니다.

  1. 당신이 다만 그 사람에게 한 통의 편지를 쓰기만 하면 그 사람은 당신을 도울 것이다. → 只要你给他写一封信,他就会帮助你。
  2. 해설: 접속사는 1번처럼 **'只要...就...'**를 써야 합니다. '그 사람에게 한 통의 편지를 쓰다'는 **'给他写一封信'**이라고 해야 합니다. 일부 학우들은 '写他一封信'이라고 했다면 틀리고 '写给他一封信'이라고 하면 맞습니다. '당신을 도울 것이다'에서 추측을 나타내는 조동사 **'会'**가 와야 합니다. '당신을 돕다'는 본문처럼 '帮助你'라고 해도 되는데, '帮忙'을 써서 '帮你的忙'이라고 하는 것보다 구어적인 표현은 아닙니다. 또한 '帮忙'를 쓸 경우에 '帮忙你'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1. 당신이 다만 전화를 걸어 그에게 알리기만 하면, 그 사람은 곧 물건을 보내올 수 있다. → 你只要打个电话通知他,他就可以把东西送来。
  2. 해설: 1, 2번처럼 **'只要...就...'**를 써야 합니다. '그에게 알리다'는 **'通知他'**가 적합한데, '告诉他'라고 해도 의미가 통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물건을 보내오다'를 '把东西送来'라고 작문했는데, 일반적으로 술어 뒤에 방향 보어나 정도 보어가 있으면 목적어를 술어 앞으로 도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서 주의 깊게 볼 것은 '只要'의 위치입니다. 1, 2번은 '只要'가 주어 앞에 놓였지만, 여기에서는 주어와 술어 사이에 놓여 있습니다.

  1. 다만 페니실린을 맞는 것만이, 당신의 이 병을 낫게 할 수 있다[페니실린을 맞아야만, 비로소 당신의 이 병은 나을 수 있다.] → 只有打青霉素,你这病才能(治)好[会好]。
  2. 해설: '...해야만 비로소'에 해당하는 접속사는 **'只有...才...'**를 써야 합니다. '只有'는 뒤에 오는 성분에 따라 번역이 달라질 수 있는데, 여기처럼 문장이 왔을 때에는 '...해야만'으로 번역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나을 수 있다'는 '能好'라고 해도 되지만, 보다 정확히 '能治好'라고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会好'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1. 당신이 단지 가서 그 사람과 얼굴을 맞대고 말해야만이, 비로소 오해를 풀 수 있다. → 你只有去跟他当面谈,才能消除误解。
  2. 해설: 4번처럼 **'只有...才...'**를 써서 작문하는 문제입니다. '...와 얼굴을 맞대고 말하다'는 **'跟他当面谈'**입니다. '오해'는 '误解', '误会' 모두 가능합니다. 이 경우의 '풀다'는 **'消除'**를 써야 합니다. '解除'를 쓴 학우가 있다면 적합하지 않은 표현입니다. '解除'는 우리말 그대로 '해제하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통금을 해제하다'는 '解除宵禁'로 작문해야 합니다.

  1. 당신이 나의 조건을 승낙해야만이, 나는 비로소 당신에게 알릴 수 있다. → 除非你答应我的条件,我才告诉你[让你知道]。
  2. 해설: 유일한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어떤 일을 한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접속사로는 **'除非...才...'**를 씁니다. 즉 '只有...才...'보다 '除非...才...'이 더 강한 표현입니다. '승낙하다'는 뜻의 중국어로 **'答应'**을 쓰고 있는데, 이 어휘는 '대답하다'는 뜻이 아니라 '승낙하다', '동의하다'는 뜻입니다. '당신에게 알릴 수 있다'는 '告诉你'라고 했는데, 가능의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可以'를 첨가해도 됩니다. 또한 '让你知道'라고 해도 되는데, 이 표현은 '告诉你'보다 더 점잖은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어떠한 큰 어려움이 있다 해도, 나는 그래도 해가겠다[해나가겠다.]. → 不管有多大困难,我都要干下去。
  2. 해설: '...라 하더라도'는 **'不管...也...'**를 써서 작문하라는 문제입니다. '그래도 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들어가 있으므로 '要'를 쓰고 있는데, '그래도'에 해당하는 '还'를 써서 '还要'라고 해도 가능합니다. '해나가다'는 방향 보어 '계속'의 의미를 나타내는 **'下去'**를 써야 합니다.

  1. 만일 어떤 문제가 있으면, 언제라도 와서 나를 찾을 수 있다[나를 찾아와도 됩니다.]. → 如果有什么问题,可以随时来找我。
  2. 해설: '만약...한다면'은 **'如果...就...'**를 씁니다. '어떤 문제가 있다'에서 '어떤 문제' 뒤에는 주격 조사 '가'가 붙어 있지만, 술어가 '있다', 즉 '有'이기 때문에 '有' 뒤에 와야 합니다.

  1. 만약 모두 동의하지 않으면, 나는 제기한 건의를 버리려고 한다. → 若都[=大家]不同意,我愿放弃所提(的)建议。
  2. 해설: '만약'에 해당하는 중국어로 **'若'**을 쓰고 있지만, 8번처럼 '如果'를 써도 됩니다. 또한 '...하려고 하다'로 '愿'을 쓰고 있는데, '愿意'를 써도 됩니다. 이것을 판단컨대, 중국어 문장이 문어의 색채가 강한 문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제기한 의견'도 **'所提(的)建议'**처럼 '的'을 첨가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1. 어떤 곤란이 있으면, 우리들이 반드시 당신을 도와서 해결하겠다. → (如果)有什么困难,我们一定帮你解决。
  2. 해설: '...한다면'에 해당하는 접속사를 쓰지 않은 중국어 문장을 작문하는 예로 10번 문제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즉 '如果'와 '就'는 생략이 가능합니다. '당신을 도와서 해결하다'는 연동문의 형식으로 작문하면 커다란 문제는 없습니다.

연습 문제

  1. 단지 당신은 좀 기다리기만 하면, 당신은 바로 그 사람을 볼 수 있다. 只要你稍等一下儿,你就能见到那个人了。
  2. 다만 당신이 다시 한 번 말하기만 하면, 그 사람은 바로 알아들을 수 있다. 只要你再说一遍,那个人就能听懂了。
  3. 중국어를 장악(掌握)해야만 중국 문학을 더 잘 연구할 수 있다. 只有学好中文,才能更好地研究中国文学。
  4. 당신이 가야만 그 사람이 비로소 갈 수 있다. 只有你去,他才能去。
  5. 날씨가 덥건 덥지 않건 그 사람은 항상 이렇게 많이 입습니다. 不管天气热不热,那人总是穿这么多(的衣服)。
  6. 어떤 어려움(困难)이 있다 해도, 우리들은 모두 용감히 앞으로 나가야 한다. 无论有什么困难,我们都要勇往直前。 无论有什么困难,我们都要勇敢地往前走。
  7. 무슨 일을 하든, 그 사람은 매우 착실하다. 不管做什么事,他都很踏实[诚实]。
  8. 만약 당신이 다시 거절하면(推辞), 이것은 (곧) 부적합(不适合)해진다. 要是你再推辞,这就不合适了。
  9. 만약 당신이 돈을 벌게 되면(发财), 당신은 곧 어느 곳으로 가느냐? 如果你发了财,要到哪儿去?
  10. 만약 내일 비가 오면, 우리들은 여행을 가지 않는다. 如果明天下雨的话,我们就不去旅行了。

제15과: 그 사람과 반나절을 말했으나, 그 사람은 여전히 생각이 통하지 않는다.

15과에서는 양보 복문(让步复文) ('尽管/纵然/固然/即使/哪怕/就是...也/都'), 취사 복문(取舍复文) ('与其...不如...', '宁可...也(决)不...'), 목적 복문(目的复文) ('为.../为了.../免得/以免/以便'), 시간 복문(时间复文) ('就', '还', '才'), 연쇄 복문(连锁复文) ('越...越.../谁...谁.../哪儿...哪儿.../怎么...怎么...')을 이용하여 작문하는 문제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문 번역 및 해설

  1. 그 사람과 반나절 말했으나 그 사람은 여전히 생각이 통하지 않는다. → 尽管[=虽然]跟他谈了半天,他还是想不通。
  2. 해설: '반나절'은 **'半天'**인데, '한참 동안'이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와 말하다'는 **'跟他谈'**을 씁니다. 일반적으로 두 사람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에는 '谈'을 씁니다. '...했으나'는 **'尽管'**을 써도 되고 '虽然'을 써도 됩니다. '생각이 통하지 않는다'는 '생각하는 것이 트이지 못하다'는 의미로, 중국어에서는 **'想不通'**을 씁니다. '여전히'에 해당하는 **'还是'**는 술어 앞에 놓아야 합니다.

  1. 이후의 변화를 헤아리기 어려우나, (그러나) 대체적인 계산은 여전히 가능한 것이다. → 尽管以后变化难测,然而大体的计算还是可能的。
  2. 해설: '...하지만 그러나'로 **'尽管...然而...'**를 쓰고 있지만, '然而' 대신에 '但是' 등의 역접을 나타내는 접속사가 와도 됩니다. '헤아리다'에 해당하는 '测'를 써서 '헤아리기 어렵다'는 **'难测'**라고 작문해야 합니다.

  1. 가령 한 시간 더 늦게 출발한다 해도 (또한) 여전히 이를 수 있다[제 시간에 다다를 수 있다.]. → 即使再晚一小时出发,也还来得及。
  2. 해설: 가정의 경우에 쓰이는 '가령...해도'는 **'即使...也[还]'**를 써야 합니다. 물론 '尽管'이나 '虽然'을 쓸 수도 있지만, 가정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既然'을 쓰는 것이 정확합니다. '한 시간 더 늦게'는 **'再晚一(个)小时'**가 됩니다. 이때 '一小时'가 형용사 '晚'의 뒤에 오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제시간에 이를 수 있다'는 뜻으로 **'来得及'**을 씁니다. 부정형은 '来不及'입니다.

  1. 시험에 합격하는 것은[도] 물론 좋고[좋지만], 합격하지 못해도 낙심할 필요 없다. → 考上了固然很好,考不上也不必灰心。
  2. 해설: '(시험을 봐서)합격하다'는 **'考上'**이고, 그 부정형은 '考不上'입니다. '물론 ...해도'라는 뜻으로 **'固然...也'**를 씁니다. '固然' 뒤에 '但是', '可是'와 호응해서 쓰일 수 있는데, 이때는 '虽然'과 용법이 비슷합니다. 단, '虽然'은 주어의 앞뒤에 모두 올 수 있지만, '固然'은 주어와 술어 사이에만 옵니다. '낙심하다'는 **'灰心'**입니다.

  1. 설령 나 한 사람이 남는다고 할지라도, 그래도 지켜나가겠다. → 哪怕就剩下我一个人,也要坚持下去。
  2. 해설: '설사 ...하더라도'는 '即使...也'를 많이 쓰지만, 구어에서는 **'哪怕...也'**도 많이 쓰입니다. '한 사람이 남는다'는 동사 **'剩下'**를 쓰는데, 이 동사는 존현문에 주로 쓰이기 때문에 우리말의 주어가 술어로 쓰인 '剩下'의 뒤에 와야 합니다. '지켜나가다'는 앞으로 계속 지킨다는 뜻이므로 방향 보어 **'下去'**를 써야 합니다.

  1. 내가 차라리 하룻밤 잠을 안잘망정, 그래도 이 文章을 써 끝내야 한다. → 我宁可一夜不睡觉,也要把这篇文章写完。
  2. 해설: '차라리 ...할망정'은 **'宁可...也'**를 씁니다. '宁可'의 '宁'은 대만에서는 2성을 읽지만, 중국 대륙에서는 '安宁'의 '宁'은 2성으로 읽고 접속사로 쓰이는 '宁'은 4성으로 읽습니다. '하룻밤을 잠을 자지 않다'에서 '잠을 자다'에 해당하는 '不睡觉'와 '하룻밤'에 해당하는 '一夜'의 어순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동작이 일어나지 않은 문장에서 시간의 길이를 나타내는 말은 술어 앞에 놓입니다. '...해야 한다'가 있으므로 '要'를 써야 합니다.

  1. 착오를 면하기 위하여, 다시 한번 검사하는 것이 제일 좋다. → 为了避免差错,最好再检查一遍。
  2. 해설: '...하기 위하여'는 **'为了'**입니다. 이때 동일한 의미의 '为'를 써도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기에서는 '为了'가 적합합니다. 이 이유는 '为'는 뒤에 단음절이 온 경우에 주로 쓰입니다. '착오'는 '错误'를 쓰기도 하는데, '부주의로 생기는 잘못'은 **'差错'**이라고 합니다. '...하는 것이 제일 좋다'는 앞에서도 나왔듯이 **'最好'**을 씁니다.

  1. 그 사람이 근래에 사회활동을 줄인 것은 학습에 영향됨을 면하기 위해서이다[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이다.]. → 他近来减少了社会活动,以免影响学习。
  2. 해설: '줄이다'는 **'减少'**를 씁니다. '하지 않기 위해서이다'는 **'以免'**이나 '免得'를 쓰면 됩니다. 또한 '为了'를 써서 '是为了不影响学习'라고 작문해도 됩니다.

  1. 간 것이 이십 리도 안되어, 날씨가 바로 변했다. → 走了没有二十里地,天气就变了。
  2. 해설: '떠난 지 ...도 되지 않아서'는 **'走了没有....地'**의 형식을 씁니다. '변하다'는 **'变'**를 쓰면 됩니다.

  1.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효과는 더욱더 현저하다. → 时间越长,效果越显著。
  2. 해설: '...하면 할수록 ...하다'는 **'越...越...'**를 씁니다. 이때 '越'은 부사이므로 주어와 술어 사이에 놓아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현저하다'는 한자어 그대로 **'显著'**를 쓰면 문제가 없습니다.

연습 문제

  1. 이렇게 큰비가 내려도 나는 그래도 가겠다. 尽管下那么大的雨,可我还是要去。
  2. 곤란이 제아무리 크다 해도, 그래도 꼭 임무를 완성하겠다. 不管困难有多大,也一定完成任务。
  3. 쌀과 보리는 물론 좋으나, 고량과 옥수수(玉米) 또한 괜찮다. 大米和大麦当然好,高粱和玉米也不错。 大米和大麦固然好,高粱和玉米也不错。
  4. 설사 그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나는 그에게 시집가지 않겠다. 就算[即使 / 虽然]他爱上我,我也不会嫁给他。
  5. 설사 나와 관계가 없다고 해도 나는 관여하겠다. 即使跟我没有关系,我(也)要管。
  6. 그 사람은 차라리 생명을 희생할망정, 비밀을 누설(泄露)하여 하지 않는다. 那人宁可牺牲,也不泄露秘密。
  7. 중국어를 배우기 위하여, 그 사람은 작년에 대북(台北)에 갔다. 为了学习汉语,那个人去年到台北去了。
  8. 날씨가 추워질수록 우리들은 옷 입는 것이 더욱 두꺼워진다. 天气越冷,我们穿的衣服就越厚。
  9. 밖은 북풍이 세찬데(呼啸), 방안은 되려 봄과 같이 따뜻하다(温暖). 外面北风呼啸,室内却像春天那样温暖[暖和]。
  10. 중국 요리는 먹을수록, 더욱 맛있게 느낀다. 我觉得中国菜越吃越好吃。

제16과: 우리들은 국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것이므로, ...다른 사람의 비평과 지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16과에서는 절 안에 다른 절이 포함되어 있는 복잡한 **복문(复文)**에 대한 작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문 번역 및 해설

  1. 우리들은 국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것이므로, 우리들이[에게] 결점이 있으면 (곧) 다른 사람의 비평과 지적[다른 사람이 비평하고 지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因为我们是为国民服务的,所以我们如果有缺点,就不怕别人批评指出。
  2. 해설: 원인을 나타내는 '...이므로'라는 표현이 있으므로 **'因为...所以'**를 쓴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를 위하여 복무하다'는 **'为...服务'**입니다. 이 문장은 결과를 표현하는 문장 안에 다시 복문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 있으면'이 왔으므로 다시 접속사 **'如果...就'**를 써야 합니다. '두려워하다'는 **'怕'**를 씁니다.

  1. 나의 학습 기초는 좋지 않으나[않지만], (그러나) 나는 겸허하게 학습할 수 있었고, 동학 또한 인내로 나를 도울 수 있어, (그래서) 진보하였다[향상되었다]. → 我的学习基础不好,可是我能虚心学习,同学也能耐心地帮助我,因此,有了进步。
  2. 해설: '...하지만 그러나'는 일반적으로 '虽然...可是'를 쓰는데, 이때 앞의 접속사 '虽然'을 쓰지 않기도 합니다. '겸허하게 학습하다'와 '인내로 돕다'에서 부사어에 해당하는 중국어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虚心'**과 **'耐心地'**를 쓴다는 것을 암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에 접속사 '可是'가 왔고, 주절에 다시 원인-결과가 온 형태입니다. '...때문에 그래서'라는 표현을 앞에 '因为'를 쓰지 않고 뒷문장의 앞에 **'因此'**만을 써서 나타내기도 합니다.

  1. 활시위를 당길 때는 줄을 너무 세게[탱탱하게] 당기지 말고, 현[줄]을 너무 급하게 부리지[다루지] 마라; 활시위를 벗길 때는 긴장하여 마비되지 말고, 주의하며 두려워함을 잃지 마라[놓을 때는 힘 푸는 것을 소홀히 하지 말고, 경각심을 풀지 마라.]. → 在张的时候,不要把弦拉得太紧,不要操之过急;在弛[=放]的时候,不要麻痹松劲,不要丧失警惕。
  2. 해설: 이 문장은 작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문장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사자어(四字语)**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활시위'는 '弓弦'인데 문맥상 활을 쓰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弓'를 쓰지 않고 있습니다. '(활을) 당기다'는 **'张'**이나 **'拉'**라고 하며, '(활을 당겼다가) 놓다'는 **'放'**이나 **'弛'**라고 합니다. '操之过急''麻痹松劲', **'丧失警惕'**는 사자어를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1. 급하게 떠난 때문에, 나는 많은 말을 하는 데 미치지 못하고[급하게 떠났기 때문에 나는 많은 말을 할 시간이 없었고,], 다만 시간에 맞추어 약을 먹고, 휴식에 주의해야 한다고 그 여자에게 말했다. → 因为走得急,我没来得及多说,只告诉她要按时吃药,注意休息。
  2. 해설: '...때문에'가 있으므로 **'因为'**를 써야 합니다. '급하게 떠나다'는 정도 보어를 써서 **'走得急'**로 작문해야 합니다. 이때 여러분은 '급하게'를 부사어로 작문하지 않고 왜 정도 보어를 썼는지 의아해할 학우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중국어를 작문할 때 매우 어려운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부사어 '급하게'에 중점이 있으면 정도 보어를 써서 작문해야 합니다.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명령문을 제외하고 형용사가 부사어로 온 한국어 문장은 정도 보어로 작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할 시간이 없다'는 '来不及'를 써도 되지만, 완료를 강조하기 위하여 **'没来得及'**이라고 작문하였습니다. '시간에 맞추어 ...하다'는 **'按时...'**로 표현합니다. '...해야 한다'로 '要'를 쓰고 있습니다.

  1. 모르는 데에서부터 아는 데로 이르고, 지식의 장악[습득]이 많지 않은 데에서부터 지식의 장악[습득]이 비교적 많은 데로 이르려면 반드시 학습을 견지해야 한다. → 从不懂到懂,从掌握知识不多,到掌握知识较多,必须坚持学习。
  2. 해설: '...로부터...까지'는 **'从...到...'**를 씁니다. '반드시...해야 한다'는 **'必须'**를 써야 합니다. '학습을 견지하다'는 '계속 공부하다'는 뜻인데, 중국어에서 **'坚持 + 동사'**의 형태로 '계속[꾸준히]...하다'는 표현할 수 있습니다. '지식의 습득이 많다'는 우리말이 이상하지만, 중국어를 쉽게 작문할 수 있도록 좀 어색한 말을 그대로 제시하였습니다.

연습 문제

  1. 나는 보았을 뿐 아니라 두 번이나 보았으니, 당신이 보고 싶으면 스스로 가서 보십시오. 我不仅是看了,而且是看了两次,你想看就自己去吧。
  2. 대잎을 태우면(烧) 그래도 댓가지가 있고, 댓가지를 자르면 그래도 대쪽(竹鞭)이 있고, 대쪽을 베면(砍) 그래도 땅속에 깊이 묻힌 대 뿌리가 있다. 烧了竹叶还有竹枝,砍了竹枝还有竹鞭,砍了竹杆还有深埋在地里的竹根。
  3. 만약 내가 강아지라면, 나는 주인을 위해 집을 잘 보고, 집안의 물건을 남이 가져가지(拿走) 않도록 하겠다. 如果我是小狗的话,我将为主人好好地看家,不让别人拿走家里的东西。
  4. 나는 어머니의 사람 대함은 제일 인자하고 온화하시어, 이제껏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지만, 그러나 어떤 때는 매우 강하시다. 我母亲对人最仁慈最温和,至今没说过一句伤人感情的话,不过有时很刚强。

제17과: 누구라도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인, 바로 그 사람에게 시집가십시오.

17과에서는 동일한 의문사(疑问词) 두 개가 서로 **호응(呼应)**해서 쓰이는 용법에 대한 작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문 번역 및 해설

  1. 누구라도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인, 바로 그 (사람에게) (당신은) 시집가십시오[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에게 시집가십시오 / 사랑하는 사람에게 시집가십시오.] → 你爱谁,你就嫁给谁。
  2. 해설: 이번 과에 나오는 우리말 문장은 저자분이 중국어 작문을 쉽게 하기 위하여 직역에 가까운 번역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만약 보다 자연스러운 우리말이 있으면 그 뒤에 병기하기로 하겠습니다. 동일한 의문사가 두 개 서로 호응해서 쓰이는 이러한 문장은 우리가 작문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문장을 많이 접해보아야만 쉽게 작문할 수 있습니다. 이 문장은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에게 시집가십시오'를 보고 작문하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1. 누구라도 내가 부르는 사람은 곧 일어나시오. → 我叫谁,谁就站起来。
  2. 해설: '내가 어떤 사람을 부르면 그 사람은 일어나시오'를 작문하면 보다 쉽습니다. 이때 '누구'에 해당하는 **'谁'**가 놓이는 위치에 주의해야 합니다. 1번 문제는 의문사가 모두 목적어 위치에 놓였지만, 두 개의 의문사가 반드시 동일한 문장 성분으로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뒷문장에 **'就'**가 잘 온다는 것도 기억해야 합니다. '일어나다'는 흔히 '站'만 쓰는 경우가 많은데, **'起来'**를 반드시 붙여야 합니다.

  1. 어느 날이든 당신이 시간이 있는 날, 나는 바로 그 날 간다. → 你哪天有时间,我就哪天去。
  2. 해설: '어느 날'에 해당하는 **'哪天'**이 중국어에서 어떤 문장 성분이 되어야만 하는지를 잘 생각해야 합니다. 시각을 나타내는 표현이므로 부사어 위치에 와야 합니다.

  1. 나는 맨 처음 경주에 와, 어디고 모두 가지 않아, 그래서 어디든 모두 가려고 한다[아무 데도 가본 적이 없어서 모든 곳을 가고 싶다]. → 我第一次到庆州来,哪儿都没去过,所以哪儿都想去。
  2. 해설: '맨 처음 ...에 오다'는 '第一次到...来' 혹은 '第一次来...'가 됩니다. '가보지 못했다'는 **'没去过'**로 작문해야 합니다. '그래서'라는 표현에서 그 앞은 원인이고, 그 뒤는 결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장 앞에 '因为'를 첨가해도 가능합니다.

  1. 무엇이라도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나는 당신에게 준다[당신이 좋아하는 것은 다 준다]. → 你喜欢什么,我就给你什么。
  2. 해설: '주다'에 해당하는 **'给'**은 간접 목적어와 직접 목적어가 바로 연이어 나오므로 '给你什么'로 작문해야 합니다.

  1. 어떤 방법이든 당신이 나를 대하는 방법대로, 나도 그대로 당신을 대한다[당신이 나를 대하는 대로 나도 당신을 대하겠다]. → 你用什么办法对待我,我就用什么办法对待你。
  2. 해설: '어떤 방법'은 **'什么方法'**가 되고 '...방법으로'에 해당하는 개사는 **'用'**입니다. 또한 방법을 나타내는 말은 부사어이므로 주어와 술어 사이에 와야 합니다. '대하다'는 **'对待'**입니다.

  1. 얼마라도 당신이 필요한 만큼, 바로 그만큼 준다[네가 원하는 만큼 주겠다]. → 你要多少,就给多少。
  2. 해설: 수량을 나타내는 의문사가 **'多少'**라는 것을 알고, '多少'가 동사 '필요하다, 원하다'(要)와 '주다'(给)의 목적어임을 안다면 쉽게 작문할 수 있습니다.

  1. 대표를 선출해야 하는 수요만큼, 우리는 바로 그만큼 선출한다.[몇 명의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면 그만큼 선출한다] → 需要选几个代表,我们就选几个。
  2. 해설: '선출하다'는 '选', '몇 명의 대표'는 **'几个代表'**가 됩니다.

  1. 입으로 말하는 대로, 붓으로 그대로 쓴다[입에서 말하는 대로 그대로 쓴다]. → 嘴里怎么说,笔下就怎么写。
  2. 해설: '어떻게'에 해당하는 **'怎么'**를 써야 한다는 것을 알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우들 중에는 이렇게 복잡한 중국어를 실제로 쓸까 하고 의심하는 학우도 있을 텐데, 우리가 보면 복잡하지만 중국인에게는 당연한 표현 방법입니다. '입에서'를 '嘴里'로 썼기 때문에 뒷문장에서도 반드시 쓸 필요는 없다고 보여지지만 **'笔下'**를 쓰고 있습니다.

  1. 틈이 있을 때, 그때 오시오[시간이 있을 때 언제든지 오시오]. → 多会儿有工夫,多会儿来。
  2. 해설: '언제'에 해당하는 중국어로 **'多会儿'**을 쓰고 있지만, '什么时候'를 써도 가능합니다.

연습 문제

  1. 누구라도 먼저 오는 사람은 먼저 돌아간다. 谁先来谁先回去。
  2. 누구라도 아는 이는 손을 드십시오.(举手) 谁知道谁举手。
  3. 무엇이라도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을 입으로 말하십시오. 心里想什么就说什么。
  4. 무엇이라도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학생은 듣는다.(선생님이 무슨 말을 하든 학생은 듣는다.) 老师说什么,学生听什么。
  5. 어디라도 걷는 데까지 가지고 있어라(带). 走到哪儿就带到哪儿。
  6. 어디라도 말하는 데까지 듣는다. 说到哪儿就听到哪儿。
  7. (어떤) 한 권이라도 당신은 읽고 싶은 것을 (바로) 읽으십시오. 你想念哪一本书,就念哪一本。
  8. 언제라도 필요할 때 준다. 什么时候需要,就什么时候给你。
  9. 어떻게 하더라도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십시오. 你想怎么做就怎么做。
  10. 있는 대로 가지고 오십시오. 有什么就拿什么来。 有多少就拿多少来。

제18과: 누이동생은 어머니가 부쳐 보낸 사진을 들고 보고 또 본다.

18과에서는 부사 **'又'**와 **'再'**를 이용하여 작문하는 문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문 번역 및 해설

  1. 누이동생은 어머니가 부쳐 보낸 사진을 들고 보고 또 본다. → 妹妹拿着妈妈寄来的相片看了又看。
  2. 해설: 교재에 '又'는 동작의 중복을 표시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1번 문장은 앞에서 보는 동작을 하고 그와 동일한 동작을 또 한다는 뜻이므로 '또'를 **'又'**로 작문하면 됩니다. '어머니가 부쳐 보낸 사진'은 절인 '어머니가 부쳐 보내다'가 '사진'을 수식하는 구조이므로 두 성분 사이를 '的'로 연결시키면 됩니다. 우편으로 '부쳐 보내다'는 **'寄来'**를 씁니다. 이미 인화된 사진은 '相片' 혹은 '照片'이라고 합니다.

  1. 내일은 다시 일요일이 되니, 우리들은 또 교외로 나가 한가히 거닐 수 있다. → 明天又是星期日了,我们又可以去郊外游玩了。
  2. 해설: '내일은 일요일이다'는 '明天是星期日'이며, '내일은 일요일이 된다'는 사태 변화를 나타내는 **'了'**를 첨가하여 '明天是星期日了'로 작문합니다. 문제는 '다시'를 어떻게 작문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시'는 '再'로 작문하지만, 교재에서 이미 예정되었던 일에는 **'又'**를 쓴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다시 일요일이 된다'는 어떠한 일이 벌어지더라도 그렇게 되는 예정된 일이므로 '又'를 써야 합니다. '한가롭게 거닐다'는 **'游玩'**을 씁니다.

  1. 그날 밤 달은 둥글고도 밝았다. → 那天晚上月亮又圆又亮。
  2. 해설: 두 가지 이상의 현상이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에 **'又...又...'**를 씁니다. '둥글고도 밝다'은 '又圆又亮'이 됩니다. 물론 '明亮'도 '밝다'는 뜻이지만, 앞에 '둥글다'는 뜻으로 단음절인 '圆'이 왔기 때문에 뒤에도 단음절이 와야 합니다. 또한 일부 학우들은 '밝았다'에서 과거를 나타내는 '았'이 있으므로 '又圆又亮了'라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하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了'는 완료를 나타냅니다. 여기에서 과거로 우리말이 주어진 것은 앞에 과거를 나타내는 시간 표현인 '那天'이 있기 때문입니다.

  1. 어린이들은 우리들에게 한 곡의 노래를 불려주고, 또 하나의 춤을 추어주었다. → 孩子们给我们唱了一首歌,又跳了一个舞。
  2. 해설: '...에게 ...해주다'는 **'给...동사...'**의 형식이 쓰입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다'는 '给我们唱歌'가 됩니다. 뒷부분의 '춤을 추어주었다'는 앞에 '한 곡'에 해당하는 수량사 '一首'가 왔기 때문에 '一个'가 쓰였습니다.

  1. 당신에게 알리려 하는 일이 있는데, 당신이 듣고 즐거워하지 않을 것이 또 걱정이나, 당신은 듣겠습니까? → 有件事想告诉你,又怕你听了不高兴,你想听吗?
  2. 해설: '...할 일이 있다'는 '有+명사+동사' 형식이 쓰입니다. '당신에게 알리고 싶은 일이 있다'는 능원 동사 '想'을 써서 '有件事想告诉你'가 되는데, 양사 앞에 '一'가 생략된 형태입니다. '...할까 걱정이 되다'는 **'怕'**를 씁니다.

  1. 옷이 약간 낡았으나, 또 무슨 관계가 있나요? → 衣服旧一点儿,又有什么关系呢?
  2. 해설: '약간'은 **'一点儿'**입니다. '낡다'는 **'旧'**를 쓰고 있는데, 조금 더 의미가 강하지만 '破'를 써도 되겠습니다. **'有什么...呢?'**는 반어적인 성격을 띱니다.

  1. 누이동생은 오빠보다 더 활발[발랄]하고, 말도 많다. → 妹妹比哥哥活泼多了,话也多。
  2. 해설: '...보다'는 **'比'**를 씁니다. '발랄하다'는 **'活泼'**를 쓰며, '더'는 '更'을 쓰기도 합니다. '말도 많다'를 '话也多'라고 했지만, '又'를 써서 '妹妹比哥哥更活泼多,又更啰嗦'라고 작문할 수도 있습니다.

  1. 무슨 일도[어떠한 일이라도] 남 뒤에 처져서는 안 된다. → 什么事儿也不要落在别人后面。
  2. 해설: '어떠한 일이라도'를 **'什么事儿也'**라고 했지만, 앞에 '不管'를 첨가할 수도 있습니다. '...해서는 안 된다'라는 금지를 나타내므로 **'不要'**나 '别'를 써야 합니다. '남 뒤에 처지다'는 **'落在别人后面'**이라고 합니다.

  1. 이렇게 큰 工程[공사]을 과거에 나는 본 일조차(도) 없다. → 这么大的工程,过去我连见都没见过。
  2. 해설: '이렇게'는 **'这么'**를 씁니다. '...한 일조차도 없다'는 '连 + 동사 + 都没 + 동사 + 过' 형식을 써서 나타냅니다. '본 일조차도 없다'는 '见'을 써서 '连见都没见过'이 되고, '먹어본 일조차도 없다'는 '吃'를 써서 '连吃都没吃过'라고 하면 됩니다. 만약 학우 가운데 '见' 대신에 '看'을 써서는 안 됩니다. '看'은 능동적으로 보는 경우이고, '见'은 자신의 의미와 관계없이 외부의 사물이 자신의 시야에 들어온 경우에 쓰입니다.

  1. 이번 실험을 설사 성공하지 못해도 기까지 죽을 수 없다[기가 죽어서는 안 된다.]. → 这次试验即使不成功,也不能气馁。
  2. 해설: 가설적인 의미를 갖는 '설사...하더라도'에 해당하는 접속사 **'即使...也'**를 써서 작문하는 문제입니다. '시험'은 '考试'이고, '실험'은 **'试验'**입니다. '기가 죽다'는 **'气馁'**입니다.

연습 문제

  1. 이 사람은 어제 왔었는데 오늘 또 왔다. 这个人昨天来过了,今天又来了。
  2. 그 사람은 작년에 이 병을 앓았는데(犯), 금년에도 또 앓는다. 那个人去年犯过这个病,今年又犯了。
  3. 보고 싶기도 하고 또 보고 싶지 않기도 하여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想看又不想看,拿不定主意。
  4. 날짜가 지나는 것이 정말 빨라, 내일이 또 토요일이다. 日子过得真快,明天又是星期六。
  5. 중문과의 사무실은 깨끗하고도 가지런하다(整齐). 中文系的办公室又干净又整齐。
  6. 어머니는 매일 6시에 일어나는데, 나도 6시에 일어난다. 妈妈每天六点起床,我也六点起床。
  7. 서랍(抽屉) 속에 편지지도 있고, 또 편지 봉투도 있다. 抽屉里有信纸,也有信封。
  8. 당신은 키도 크고, 힘(力气)도 세다. 你个子高力气大。 你个子也高,力气也大。
  9. 그 해 대학을 졸업한 이후 그 사람을 나는 다시는 보지 못했다. 那年大学毕业以后,那个人我再也没看见过。
  10. 당신이 동의하든 안 하든, 나에게 회답(答复)을 주어야 한다. 不管你同意不同意,一定给我个答复。

제19과: 연출이 7시 반에 시작되는데, 그 사람은 7시에 바로 극장에 도착했다.

19과에서는 부사 **'就'**와 **'才'**를 이용하여 작문하는 문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문 번역 및 해설

  1. 연출이 7시 반에 시작되는데, 그 사람은 7시에 바로 극장에 도착했다. → 演出七点半开始,他七点钟就到剧场了。
  2. 해설: '7시 반'에 해당하는 '七点半'은 술어 '시작하다'(开始)의 앞에 와야 합니다. 우리말에 '7시에 바로'라고 한 것에서 **'就'**를 써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때는 빨리 왔다는 어감을 나타냅니다. 만약 '就' 대신에 '才'를 쓰면, '겨우 극장에 도착했다'는 뜻으로 늦게 도착했다는 어감을 나타냅니다.

  1. 이 과는 그 사람은 세 번 읽어야 겨우 외울 수 있다. → 这课书他念了三遍才会背。
  2. 해설: 주제어가 두 개 나온 형태입니다. '이 과'에 해당하는 '这课书'와 '他'를 그대로 나열하면 됩니다. 동작의 횟수를 나타내는 동량사 '三遍'은 술어 '念' 뒤에 와야 합니다. '...해야 겨우'는 **'才'**를 씁니다. 이때 '才'는 너무 오래 걸린다는 어감을 나타냅니다. 만약 '才' 대신 '就...了'를 쓰면, 아무리 긴 문장이라도 세 번만 읽으면 바로 외울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就'를 쓸 때에는 '了'를 꼭 써야 하지만, '才' 뒤에는 '了'가 올 수 없습니다.

  1. 왕 선생님은 한 주에 겨우 두 시간의 수업을 하신다. → 王老师一周才上两节课。
  2. 해설: '겨우'가 있으므로 **'才'**를 써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시간의 수업을 하다'는 **'上两节课'**라고 합니다. '上课两节'로 작문해서는 안 됩니다. '한 주에' 해당하는 '一周[周]'는 술어 앞에 놓여야 합니다.

  1. 上海는 나는 다만 한 번 갔었다. → 上海我就[=只有]去过一次。
  2. 해설: '다만'은 **'就'**를 써고 '只(有)'를 써도 됩니다. 과거에 갔었다는 뜻이므로 경험을 나타내는 **'过'**를 써야 합니다.

  1. 이 일은 단지 당신과 나만 아니, 남에게 알리지 마십시오. → 这件事就你和我知道,不要告诉别人。
  2. 해설: '단지'를 5번처럼 **'就'**를 써도 되고, '只有'를 써도 됩니다. '...하지 마십시오'는 금지 명령문이므로 **'别'**나 **'不要'**를 쓰면 됩니다.

  1. 이 책을 나는[이 책은 내가] (바로[단지]) 펼쳐보았을 뿐, 아직 자세히 보지 않았다. → 这本书我就翻了翻,还没有仔细看。
  2. 해설: '펼쳐보다'는 '翻', '자세히'는 **'仔细'**입니다. 우리말의 '바로'는 '단지'로 해석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1. 나는 바로 거짓말하는 사람을 혐오한다. → 我就讨厌说假话的人。
  2. 해설: 우리말에 포함되어 있는 '바로'라는 말은 강조를 나타내는데, **'就'**를 써서 표현합니다. 그러나 이처럼 강조로 쓰이는 '就'는 우리말에서 해석하지 않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단지 여러분이 작문하기 쉽게 하기 위하여 '바로'라는 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혐오하다'는 **'讨厌'**이라고 하는데, '不喜欢'보다 어감이 강합니다. '거짓말하다'는 **'说假话'**라고도 하고 '说谎'이라고도 합니다.

  1. 그 서예가가 쓴 글자는 참으로[그야말로] 훌륭하군! → 那位书法家写的字才棒呢!
  2. 해설: '그 서예가가 쓴'이 '글자'(字)를 수식하므로 그 사이에 '的'이 와야 합니다. **'才'**는 만족이나 찬양을 나타내는 경우에 쓰이므로 '참으로', '그야말로'라는 뜻이 있지만, '好'를 써도 됩니다. 이때 '才'의 어감이 '好'보다 강합니다.

  1. 이미 당신이 동의하지 않는 바에야, 나는 바로 다시[더 이상] 말해가지 않겠다. → 既然你不同意,我再也不说了。
  2. 해설: '이미 ...한 바에야'는 **'既然...就'**를 씁니다. '더 이상...하지 않다'는 **'不再...了'**를 써서 표현하는데, '말하다'(说) 뒤에 '下去'를 첨가하여 '계속'의 의미도 포함시켜 의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 그때 일의 편리를 위하여, 그 사람은 (바로) 이름을 바꾸었다. → 那时候,为了工作方便,他才更换了姓名。
  2. 해설: '...하기 위하여'는 목적을 나타내는 **'为了'**를 씁니다. '이름을 바꾸다'는 **'更换姓名'**를 쓸 수 있는데, 구어에서는 '改姓名'를 많이 씁니다. 해설란에 원인이나 목적을 나타내는 경우에 '才'를 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연습 문제

  1. 이 문제는 이전에 일찍이 연구되었었다. 这个问题以前早就研究过了。
  2. 술 마시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걸핏하면(动不动) 곧 주점에 가서 술을 마십니다. 喜欢喝酒的人,动不动就到酒店去喝酒。
  3. 나의 이 두통(头痛病)은 잠시 있으면(一会儿) 곧 낫습니다. 我的这头痛病过一会儿就会好的。
  4. 김형이 바로 불어를 배웠으니, 당신은 그에게 물어보십시오. 老金就学过法语,你去问他吧。
  5. 나는 다만 100여 개의 한자를 안다. 我只认识100多个汉字。
  6. 다만 우리들 모두가 마음을 합쳐 협력하여(齐心协力)야만, 일이 곧 잘 처리될 수 있다. 我们只有齐心协力,事情才能办得好的。
  7. 박선생님은 오늘 겨우 반 시간(동안) 수업을 하셨다. 朴老师今天只上了半小时(的)课。
  8. 당신은 어째서 오자마자 곧 가려고 하느냐? 你怎么样一来就要走呢?
  9. 이 어린이는 겨우 6살인데 이미 적지 않은 글자를 알고 있다. 这小孩儿才六岁,就识不少字了。
  10. 모두가 당신을 도우려고 이런 의견들을 내놓았다. 大家都想帮助你,(所以)才提出这些意见的。

제20과: 8시에 와서 차를 타지 않으면 기다리지 않는다.

20과에서는 접속사나 쉼표 없이 한 문장으로 표현된 **긴축문(紧缩文)**에 대한 작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문 번역 및 해설

  1. 8시에 와서 차를 타지 않으면 기다리지 않는다[않겠다]. → 八点钟不来上[乘]车就不等了。
  2. 해설: '와서 차를 타다'는 연동문으로 **'来上车'**라고 하면 됩니다. '...않으면'은 가정을 나타내므로 '如果...就'를 써야 하는데, 긴축문으로 작문할 때에는 **'就'**만 쓰기도 합니다.

  1. 그 사람은 아무리 큰 곤란이 있어도 다른 사람을 번거롭게 하려 하지 않는다. → 他有多大困难也不愿麻烦别人。
  2. 해설: '아무리 ...하더라도'은 '不管[无论] ...也'를 쓰는데, 긴축문으로 작문하려면 **'也'**만 써도 됩니다. '...하려 하지 않다'는 **'不愿'**을 쓰고 있지만, '不愿意'를 써도 가능합니다.

  1. 사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오. → 不了解情况不要[=别]乱说。
  2. 해설: '...하면'은 '如果...就'를 쓰는데, 여기서는 긴축문으로 접속사는 모두 쓰지 않았습니다. '함부로 ...하지 마라'는 '不要[别]乱 + 동사' 형식을 씁니다. 만약 접속사를 쓴다면, '如果不了解情况,就不要乱说'가 됩니다.

  1. 그 사람은 다소의 약을 먹었으나[약을 다소 먹어도] 나아 보이지 않는다. → 他吃了多少药也不见好。
  2. 해설: **'也'**만 쓰여서 '...하여도'라는 뜻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나아 보이지 않다'는 **'不见好'**를 씁니다.

  1. 棉衣는 두껍지 않으면 따뜻하지 않다. → 棉衣不厚不暖和。
  2. 해설: '두껍다'는 '厚', '따뜻하다'는 **'暖和'**입니다. 만약 접속사를 쓴다면 '如果...就'를 써서 '如果棉衣不厚,就不暖和'가 되겠지만, 긴축문으로 작문할 때에는 모두 생략할 수 있습니다.

  1. 가지 못하게 하니[한다면] 가지 않으며,[않겠다.] 이후에 나를[에게] 청해도 또한 가지 않겠다. → 不让去就不去,以后请我也不去了。
  2. 해설: '가지 못하게 하다'는 '让'을 써서 **'不让去'**라고 합니다. '...하면'에 해당하는 접속사로 5번은 '如果...就'를 모두 생략했지만, 여기에서는 **'就'**만 쓰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如果'만 쓸 수도 있습니다. '...하여도'를 긴축문에서 '也'만 써서 표현하는 예는 위에서 이미 나왔었습니다. 만약 접속사를 모두 첨가하면 '如果不让去就不去,以后即使请我去也不去了'가 됩니다.

  1. 당신이 더 돈이 있다 해도 또한 낭비할 수 없다[낭비해서는 안 된다]. → 你再有钱也不能浪费。
  2. 해설: '...라 해도'는 '即使...也'을 쓰는데, **'也'**만 쓰고 있습니다. '...이 더 있다'는 **'再有...'**의 형식으로 표현합니다. 여기서 '...할 수 없다'는 금지에 가까운 표현이므로 **'不能'**을 적합합니다.

  1. 내가 당신에게 한 말에 대해, 당신은 믿고 싶으면 믿고 믿고 싶지 않으면 믿지 마시오. → 对于我跟你说的话,你爱信不信。
  2. 해설: '...에 대해'는 **'对于'**를 쓰며, '...에게 말하다'는 **'跟[给]...说'**를 씁니다. '믿고 싶으면 믿고 믿고 싶지 않으면 믿지 마라'를 축약해서 표현하면 **'爱信不信'**이 되지만, 만약 접속사를 써서 표현한다면 '爱信就信,不信就算了'가 됩니다.

  1. 올 수 있으면 바로 오고, 올 수 없으면 곧 전화를 걸어주십시오. → 能来就来,不能来就打个电话来。
  2. 해설: '...하면'에 해당하는 접속사로 **'就'**만을 쓰고 있습니다. '...할 수 있다'로 '能'을 썼으므로 뒤에 부정형으로 '不能'이 와야 합니다. '전화를 걸다'를 **'打个电话来'**라고 했는데, '个'를 생략해도 되고 '给我打个电话'라고 해도 됩니다.

  1. 어떻게[아무리] 권해도 또한 듣지 않는다. → 怎么劝也不听。
  2. 해설: '아무리...해도'는 **'怎么...也'**를 쓰는데, '의문사...也'의 형태로 많이 쓰이는 표현입니다. '권하다'는 **'劝'**을 씁니다. 접속사를 쓰면 '不管怎么劝他,他也不听'가 됩니다.

연습 문제

  1. 가고 싶지 않으면 가지 마십시오. 不想去就别去。
  2. 우리들 모두가 마음을 합쳐야 이 일을 잘 해낼 수 있다. 我们只有齐心合力,才能做好这件事。
  3. 사람들이 모두 오면 바로 표를 나누어준다. 人都来了就分票。
  4. 그 집의 주소(地址)를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나지 않는다. 那家的地址,我怎么也想不起来。
  5. 깊이 파(挖)야 물을 볼 수 있다. 挖得深,才能见水。
  6. 노력하지 않으면 완벽하게 배울 수 없다. 不努力就学不好。
  7. 오고 싶으면 오고, 오기 싫으면 그만두어라. 당신이 오지 않아도 부족하지 않다(不缺你). 想来就来,不想来就别来[算了],你不来也不缺你。
  8. 진정한 재능(真本事)이 있어야 비로소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다. 有真本事才能为人民工作。
  9. 당신이 참가하려면 곧 신청해라. 你想参加就报名。
  10. 길이 아무리 멀어도(再远) 가야 한다. 路再远也要去。 路多远也要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