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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파면 선고에 따라 윤석열이 4일 오전 11시 22분을 기점으로 대통령직을 상실했다.이는 헌법재판소가 피청구인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 및 군경 동원 등 일련의 조치가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헌재가 밝힌 주요 위반 사항은 아래와 같다.①무효한 계엄령 선포-윤석열은 헌법과 계엄법상 계엄 선포 요건(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을 충족하지 못한 상황에서 계엄을 선포했다.-국회의 탄핵소추 추진, 예산 삭감 시도 등 정치적 갈등만으로는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계엄 선포 절차도 국무회의 심의 생략, 국회 통보 미이행 등 법적 요건을 위반했다.②국회에 대한 군경 투입-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의원의 출입을 차단하고,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의 위치를..

윤석열·내란동조자들의 충격적인 공통점...고등학생의 탄식윤 대통령 파면 이후 '사회 대개혁'은 학교에서 시작되어야 한다www.ohmynews.com 한 아이의 고백 "서울대 법대 출신들이 어떻게..."'응원봉 혁명'으로 시작된 광장의 분노는 '사회 대개혁'을 주문하는 목소리로 옮겨 불붙고 있다. '죽 쒀서 개 준' 꼴이 된 지난 2016년 촛불 혁명의 교훈을 잊지 말자고 서로 다짐하며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진정한 내란의 종식은 윤 대통령의 파면을 넘어 '사회 대개혁'을 통해 완성된다고 입을 모은다.'사회 대개혁'.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말이다. 윤 대통령과 같은 저열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자에게 정권을 위임한 우리 자신을 반성하며, 그릇된 판단과 선택으로 공동체에 진 빚을..

윤석열, 이제 국민이 무서운가? 하야하려면 국회에서 탄핵이 통과되기 전에, 국민의 분노와 고통을 주기 전에 진작에 했어야지. 탄핵이 될 게 확실해지니 이제 와서 정신이 좀 돌아온 건희? 사실상 끝났다고 보는 게 현실적이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정치권과 국민들의 압박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3월 31일 국회 법사위에서 헌법재판소를 강하게 질책하며 빠른 판결을 촉구했다. 여론 또한 "이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분위기로 급변하며, 헌재 내부에서도 더 이상 결정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본래 4월 11일 선고 예정이었으나, 국민적 분노와 국회의 압박을 감안하여 4월 4일로 앞당겨진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