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Insights314
🏗️ 정원오의 성동구정 12년과 서울을 향한 새 여정 본문

지지율 94.7%의 기적, '세금 안 아까운 도시'를 만드는 성동구의 디테일
"내 세금, 도대체 어디로 가는 걸까?"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의문입니다. 납세는 신성한 의무이지만, 정작 내가 낸 세금이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거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쓰이고 있다는 '효능감'을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울의 한 자치구에서는 이 상식적인 의구심을 확신으로 바꾼 놀라운 수치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94.7%(2023년 한국리서치 조사)**라는 경이로운 지지율을 기록한 성동구의 이야기입니다.
이 '기적' 같은 수치는 2024년에도 91%를 기록하며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강조하는 **'세금 안 아까운 행정'**은 단순한 정치적 수사가 아닙니다. 이는 복잡한 행정 수치 너머, 시민의 일상을 응원하고 삶의 결을 어루만지는 '성능 중심의 공감 행정'이 빚어낸 결과입니다.
1. "구청장님, 제 문자 읽으셨나요?" — 벽을 허문 '직통 민원'의 철학
성동구 행정의 혁신은 구청장의 개인 휴대폰 번호를 전 구민에게 공개한 파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루 30통에서 많게는 100통에 달하는 문자를 구청장이 직접 읽고 답변하는 이 시스템은,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창구를 넘어 행정의 패러다임을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완전히 뒤바꿨습니다.
- 민원에서 출발하는 정책: 정 구청장은 "모든 정책은 민원에서 출발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3~4일 내 해결을 원칙으로 삼는 이 지독한 디테일은 주민들로 하여금 '내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는 깊은 신뢰를 느끼게 합니다.
- 표준이 된 혁신: 이 시스템의 성공은 성동구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현재 수많은 타 지치체들이 이를 벤치마킹하여 도입하며, 성동의 디테일은 대한민국 지방행정의 새로운 표준이 되었습니다.
"모든 정책은 민원에서 출발한다. 말 그대로 ‘백성이 원하시는 일(民願)’이니, 이를 해결하는 것이 행정의 본질이다." — 정원오 성동구청장
2. OECD도 주목한 '배려의 기술' — 스마트 쉼터와 횡단보도
성동구의 상징이 된 '스마트 쉼터'와 '스마트 횡단보도'는 첨단 기술이 어떻게 인간의 존엄을 보호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점입니다.
- 기술에 입힌 공감: 냉난방, 와이파이, 공기 살균 등 19종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 쉼터는 폭염과 한파 속에서 교통 약자들을 보호하는 '도시의 오아시스'입니다. 이는 단순한 편의 시설이 아니라, 가장 취약한 순간에 시민을 보호하겠다는 행정의 의지입니다.
-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 누적 이용객 300만 명을 돌파한 이 시설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우수 행정 사례'로 채택할 만큼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바닥 신호등을 포함한 스마트 횡단보도 역시 보행자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인 '포용적 기술'의 전형입니다.
3. '붉은 벽돌'과 '상생' — 성수동을 세계 4위 동네로 만든 '조연의 리더십'
과거 낙후된 공장 지대였던 성수동이 영국 잡지 **'타임아웃(Time Out)'**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네 4위'(마르세유, 카사블랑카, 발리에 이은 순위)에 오르기까지, 그 이면에는 행정의 정교한 설계가 있었습니다.
- 정체성이라는 브랜드: 정 구청장은 무조건적인 철거 대신 '붉은 벽돌 조례'를 통해 지역의 역사성을 보존했습니다. 낡은 공장 지대를 '한국의 브루클린'이라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치환한 것입니다.
- 숫자로 증명된 행정 효능감: 이러한 전략은 폭발적인 경제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2013년 약 1만 개였던 기업 수는 현재 1만 9,200개로 2배 가까이 늘었고, 종사자 수 또한 7만 명에서 12만 4,923명으로 1.8배 증가했습니다.
- 상생의 철학: 임대료 폭등(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상호협력주민협의체'를 구축했습니다. 정 구청장은 행정을 **'판을 깔아주는 조연'**으로 정의하고, 예술가와 기업(SM, 무신사 등)이 '주연'으로 활약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했습니다.
4. '성공버스'와 '5분 정원' — 일상을 파고드는 밀착 행정
성동구는 거창한 담론에 매몰되지 않고, 시민의 '발'과 '휴식'이라는 실용적 가치에 집중합니다.
- 데이터 기반의 이동권: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데이터로 분석해 노선을 설계한 **'성공버스(성동 공공 셔틀버스)'**는 금호동, 응봉동 등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해방감을 선사했습니다.
- 일상정원도시와 미래 비전: 집 근처 5분 거리에서 녹지를 누리는 38개의 테마 정원을 조성했습니다. 특히 30년 숙원이었던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를 이끌어낸 성과는 백미입니다. 정 구청장은 이곳에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랜드마크를 세워 글로벌 문화 관광 타운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결론: 다음 시대를 위한 질문 — "세금 아깝지 않은 도시는 가능한가?"
성동구의 성공은 결코 우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8년 연속 공약 이행 최우수(SA) 등급, 84.7%(2025년 3월 기준)의 공약 이행률이라는 수치는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는 행정의 신뢰를 상징합니다.
정원오 구청장은 최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행정은 행정의 요구가 아닌 시민의 요구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거대한 토목 사업보다 시민의 삶을 응원하고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그의 통찰은 이제 서울 전체를 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내는 세금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지는 도시는 어떤 모습입니까? 그리고 우리는 지금 그런 리더를 가졌습니까?"


[도시 학습 입문서] 성수동 사례로 배우는 도시 재생과 상생의 마법
1. 학습의 시작: 왜 지금 '성수동'을 공부해야 하는가?
성수동의 극적인 변화: 낡은 공장 지대에서 세계적인 힙플레이스로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성수동은 회색빛 폐공장 사이로 시멘트 가루가 날리고 소음이 가득했던 낙후된 공업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성수동은 국내외 MZ세대와 연간 약 3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드는, 그야말로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거듭났습니다. 영국의 유명 매체 '타임아웃(Time Out)'은 성수동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네 4위'**로 선정하며, 과거의 흔적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성수동만의 독보적인 매력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입문서의 목적 이 문서는 단순히 한 지역의 성공담을 나열하는 기록이 아닙니다. 도시 공간 큐레이터의 시선으로 '도시 재생'과 '주민·상인의 공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성수동이 어떻게 잡았는지 분석하는 가이드입니다. 우리는 성수동의 사례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기술'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과거의 흔적을 지우지 않고도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요? 성수동의 붉은 벽돌이 그 질문에 답하기 시작합니다."
2. [테마 1] 도시 재생의 핵심: 과거의 정체성을 브랜드로 만들다
성수동 도시 재생의 성공 비결은 거친 질감의 붉은 벽돌이 주는 따뜻한 온기처럼, 과거의 기억을 파괴하지 않고 지역의 브랜드 자산으로 삼은 데 있습니다.
- 붉은 벽돌의 재발견: 성수동은 획일적인 철거 대신 '정체성 보존'을 선택했습니다.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 조례'를 통해 기존 건물을 유지하거나 붉은 벽돌로 신축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했습니다. 이는 성수동을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리게 만든 결정적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 사람이 모이는 곳에 기업이 온다: 리처드 플로리다의 '창조도시론'처럼, 예술가와 소셜 벤처가 모여 판을 깔자 기업들이 스스로 응답했습니다. 무신사, SM엔터테인먼트, 젠틀몬스터 같은 트렌드 선도 기업들이 둥지를 틀며 경제 생태계를 혁신했습니다.
성수동 경제 활성화 지표 (2013년 대비 2024년)
| 구분 | 2013년 | 2024년 | 변화 (배수) |
| 기업 수 | 약 10,000개 | 19,200개 | 약 1.9배 증가 |
| 종사자 수 | 약 70,000명 | 124,923명 | 약 1.8배 증가 |
💡 핵심 통찰 (So what?): 벽화가 아닌 '자생력'을 심다 기존의 도시 재생이 단순히 '벽화 그리기' 수준의 미관 개선에 그쳐 실패했다면, 성수동은 달랐습니다.
- 보존과 개발의 균형: '무조건적 보존'이라는 교조적 태도를 지양하고, 지역 정체성(붉은 벽돌)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개발을 허용하는 실사구시 철학을 적용했습니다.
- 민간 주도의 창의성: 공공은 '조연'으로서 인프라와 제도라는 판만 깔아주고, 실제 도시를 채우는 '주연'의 역할은 기업과 예술가의 창의성에 온전히 맡겨 경제적 자생력을 확보했습니다.
"도시가 화려해질수록 그림자도 짙어집니다. 원주민들이 쫓겨나지 않도록 성수동이 세운 방어벽은 무엇일까요?"
3. [테마 2] 젠트리피케이션과 상생의 기술: 쫓겨나지 않는 마을의 비밀
도시가 유명해지면 임대료가 폭등하고 기존 상인이 쫓겨나는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합니다. 성수동은 이를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강력한 제도적 방어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 전국 최초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어 시스템
- [v] 상호협력주민협의체: 주민, 임대인, 임차인이 소통하며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무분별한 입점을 심의하여 골목 상권의 개성을 보호합니다.
- [v] 지속가능발전구역 지정: 성수동 전역을 구역으로 묶어 지역 생태계를 해치는 업종의 진입을 제한하고 임대료 과열을 조절합니다.
- [v] 상생 협약 체결: 임대인이 임대료 상승을 자제하도록 유도하여 임차인과 '공존'하는 문화를 정착시켰습니다.
- 진화하는 정책 (시즌 2): 민관 거버넌스 기반의 협력 단순한 규제를 넘어 이제는 **'성수 타운매니지먼트'**를 통해 지역혁신센터, 기업, 주민이 함께 문화·경제·안전 현안을 해결하는 민관 협력 체계로 진화했습니다. 또한, 팝업 스토어 과열에 대응해 자본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간을 제공하는 **'공공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누구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도시를 지향합니다.
"사람을 지키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다면, 이제는 주민들의 일상을 똑똑하게 돌보는 기술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4. [테마 3] 생활 밀착형 혁신: 스마트 포용도시의 구현
성동구의 행정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지점"에서 시작됩니다. 구청장이 직접 읽고 답하는 '문자 민원 시스템'은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의 원천으로 삼는 성동형 행정의 핵심 엔진입니다.
성동형 일상생활권 체감 도구
"스마트 쉼터" 냉·난방, 공기 살균, 와이파이 등 19종의 첨단 기능을 갖춘 버스 정류장입니다. OECD가 우수 사례로 극찬했으며, 주민 300만 명이 이용하며 행정의 효능감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등 8종의 기능을 집약해 보행자 안전을 지킵니다. 주민들로부터 "노벨상을 줘야 한다"는 찬사를 받을 만큼 생활 밀착형 기술의 정수로 꼽힙니다.
"성공버스 (성동구 공공 셔틀버스)"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데이터 기반으로 연결합니다. 놀라운 점은 공공버스를 통해 새로운 교통 수요가 창출되면서 기존 마을버스의 이용객까지 함께 늘어나는 상생의 결과를 냈다는 것입니다.
- 스마트 포용과 갈등 해결: '5분 일상정원도시' 정책은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30년 숙원이었던 '마장동 먹자골목' 철거 갈등을 해결하고 그 자리에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을 선물했습니다. 이는 281억 원 규모의 '주거복지 포용도시' 계획으로 이어져, 소외된 이웃까지 모두 품는 따뜻한 혁신으로 완성되고 있습니다.
"개별 정책의 성공 뒤에는 이를 관통하는 하나의 철학이 있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 도시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5. 마무리: 우리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
본 입문서에서 배운 성수동의 마법은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요약됩니다.
- 도시 재생: 과거의 유산을 파괴하지 않고 '붉은 벽돌'이라는 고유의 브랜드로 승화시킨 창조적 복구.
- 상생 거버넌스: 전국 최초의 방지 정책과 타운매니지먼트로 완성한 '주민·상인·기업'의 공존.
- 스마트 행정: 데이터와 기술로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며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 포용적 행정.
성수동은 이제 '2040 성동 도시발전 기본계획'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민 지지율 92.9%(2023년 기준)를 기록하고 8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힘은 결국 "세금이 아깝지 않게 일하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킨 결과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이 사는 마을에서 상생의 가치를 고민해 보십시오. 도시는 건물의 집합이 아니라 사람의 삶이 모인 유기체입니다. 성수동의 붉은 벽돌은 오늘도 우리에게 공존의 가치를 묻고 있습니다.

[행정 분석 보고서] 주민 접점 강화와 실사구시(實事求 postings) 행정 거버넌스의 원리와 실무적 효익: 성동구 사례를 중심으로
1. 서론: 현대 공공행정의 패러다임 변화와 ‘효능감’의 전략적 가치
현대 지방자치행정의 지속 가능성은 공급자 위주의 일방적 서비스 전달이 아닌, 시민이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인지하는 ‘행정 효능감(Administrative Efficacy)’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는 단순히 서비스의 양적 확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지불한 세금이 자신의 삶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편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제도적 신뢰(Institutional Trust)’를 구축하는 과정입니다.
성동구의 사례는 이러한 행정 효능감이 어떻게 거버넌스의 신뢰 자본으로 치환될 수 있는지를 증명하는 독보적인 모델입니다.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2023년 94.7%, 2024년 91%에 달하는 직무 수행 긍정 평가와 대통령이 직접 인용한 92.9%의 구정 만족도는 성동구의 ‘세금이 아깝지 않은 행정’이라는 핵심 가치가 구체적인 실증 데이터로 발현된 결과입니다. 본 보고서는 행정의 기점을 ‘관료적 요구’에서 ‘시민의 요구’로 이동시켜 공공 서비스 혁신을 이룬 성동구의 구조적 기제를 분석하고, 그 실무적 효익을 고찰하고자 합니다.
2. 초연결 민원 거버넌스: 문자 민원 시스템의 구조와 신뢰 자본 형성
성동구 소통 거버넌스의 핵심은 정보 기술을 매개로 한 ‘직접 민주주의적 피드백 루프(Direct Democracy Feedback Loop)’의 제도화에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관료적 사일로(Silo)를 우회하여 행정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전략적 수단입니다.
2.1 핵심 동인: 구청장 직통 문자 민원 시스템과 SLA의 결합
성동구는 구청장 휴대전화 번호를 전격 공개함으로써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합니다. 이는 단순한 소통 창구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 응답의 표준화(SLA): 하루 평균 30
100통에 달하는 민원을 접수하며, 모든 사안을 **'34일 내 해결'**한다는 명확한 서비스 수준 협약(Service Level Agreement) 원칙을 고수합니다. 이는 행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행정 거래 비용’을 최소화합니다. - 마이크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모든 정책은 민원에서 출발한다'는 철학 아래, 파편화된 깨알 민원을 정밀 분석하여 창의적 정책의 원천으로 활용합니다. 이는 주민 불편 해소라는 실질적 가치를 넘어 거시적 정책 수립의 기초 자산이 됩니다.
2.2 행정 모델의 구조적 차별성 분석
| 구분 | 기존 하향식(Top-down) 모델 | 성동구 상향식(Bottom-up) 거버넌스 |
| 정책 동인 | 관료적 판단 및 공급자 기획 | 시민의 실질적 불편(Micro-data) |
| 소통 메커니즘 | 공식 문서 및 복합 단계 경유 | 구청장 직통 등 초연결 실시간 채널 |
| 반응성(Responsiveness) | 중장기 검토 기반의 저속 대응 | 3~4일 내 해결 원칙의 즉각 피드백 |
| 핵심 가치 | 행정 편의 및 절차적 정당성 | 시민 효능감 및 정책 체감도 |
3. 실사구시(實事求是) 기반의 생활 밀착형 혁신: 스마트 포용도시 인프라 분석
성동구의 스마트 인프라는 기술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도시 내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이동권을 담보하는 ‘스마트 포용(Smart Inclusion)’의 관점에서 설계되었습니다.
3.1 스마트 인프라의 기능적 우수성과 포용적 가치
OECD가 찬사한 성동구의 스마트 솔루션은 현대 도시의 병리 현상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실천적 행정의 결과물입니다.
- 스마트 쉼터 및 스마트 횡단보도: 현재 소형 쉼터 포함 47개소에서 약 300만 명이 이용한 이 인프라는 다음과 같은 집약적 기능을 제공합니다.
- 냉난방 시스템, 공공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서비스, UV 공기 살균기(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지능형 CCTV, 실시간 버스/지하철 도착 정보 안내(디지털 사이니지), 바닥형 LED 신호등(스몸비 사고 방지), 태양광 패널 등 19종 기능.
- 전략적 시사점: 특히 UV 공기 살균과 바닥 신호등은 감염병 예방 및 보행 안전이라는 구체적인 도시 위험 요소에 대한 기술적 응답으로서, 행정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보조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3.2 이동권 및 생활권 보장의 실무적 효익
- 성공버스(성동구 공공시설 무료셔틀버스): 대중교통 사각지대인 행당동, 금호동, 응봉동, 성수동 일대를 유동 인구 빅데이터 기반으로 연결합니다. 2024년 5월부터는 왕십리역을 경유하는 총 3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되어 주민의 의료·문화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 5분 일상정원도시: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을 포함하여 총 38개의 테마형 정원을 조성, 도보 5분 거리 내 녹지 접근성을 보장함으로써 정서적 복지와 환경권을 동시에 확보합니다.
4. 도시 재생과 사회적 거버넌스: 성수동 모델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전략
성동구는 급격한 상업적 성장이 가져오는 부작용인 젠트리피케이션을 선제적 거버넌스로 통제함으로써 ‘성수동 모델’이라는 독보적인 도시 재생 성공 사례를 구축했습니다.
4.1 경제적 브랜딩과 가치 창출
-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 조례: 과거 중공업 지대의 정체성을 보존한 이 정책은 성수동을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브랜드화했습니다. 이는 무신사, SM엔터테인먼트 등 유명 기업의 유입으로 이어져, 기업 수는 10,000개에서 19,200개로 2배, 종사자 수는 7만 명에서 12.5만 명으로 1.8배 증가하는 폭발적인 경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4.2 제도적 방어 기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시즌 2
- 거버넌스 기반 상생 체계: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통해 구축된 '상호협력주민협의체'는 임대료 상승 억제와 대기업 프랜차이즈 진입 제한의 실효성을 확보했습니다. 이 조례는 국가 '지역상권법' 제정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 진화된 거버넌스: 2024년 6월 공식 출범하는 **‘성수 타운매니지먼트’**는 **‘성동 지역혁신센터’**를 컨트롤타워로 삼아 문화, 안전, 경제를 아우르는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합니다. 또한 유휴 공간을 활용한 공공 팝업 스토어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등 정책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5. 행정의 지속 가능성과 성과 관리: 공약 이행률 및 2040 미래 전략
성동구의 성과는 단기적 이벤트를 넘어 중장기적 도시 계획과 엄격한 성과 관리를 통해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한 데 있습니다.
5.1 객관적 성과 및 실행력 검증
- 8년 연속 SA 등급: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정책 실행의 진정성을 입증했습니다.
- 공약 이행률: 민선 8기 262개 사업 중 222개를 완료하여 84.7%의 이행률을 기록 중이며, 이는 분기별 정밀 점검과 투명한 정보 공개의 산물입니다.
5.2 2040 성동 도시발전 기본계획과 4대 도약
성동구는 **‘2040 성동 도시발전 기본계획’**이라는 전략적 청사진을 통해 행정의 안정성을 담보합니다.
- 4대 도약 프로젝트: 왕십리 비즈니스 타운(경제), 소월아트홀 부지 신행정타운(행정), 덕수고 부지 교육타운(교육), 삼표레미콘 부지 문화 랜드마크 조성(문화)을 통해 도시 기능을 재편합니다.
- 포용적 재정 투입: 281억 원 규모의 **'2026년 주거종합계획'**을 통해 위험 거처 등급제와 낙상 방지 홈케어를 추진하며, 서울시 최고 수준인 130억 원의 교육 보조금을 투입하여 주거와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6. 결론: 공공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제언 및 거버넌스 모델의 시사점
성동구의 거버넌스 모델은 지방자치단체가 단순한 중앙정부의 집행 기관을 넘어, 독자적인 혁신 엔진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공공 혁신을 위한 3대 핵심 성공 전략
- 소통(Communication): 문자 민원 시스템을 통한 '마이크로 수요'의 실시간 반영과 행정 반응성 극대화.
- 실용(Pragmatism): 스마트 기술을 포용의 도구로 전환하여 시민의 일상적 안전과 편의를 담보하는 실물 행정.
- 상생(Symbiosis): 제도적 장치(조례)와 사회적 자본(협의체)을 결합하여 성장의 결실을 공유하는 상생 거버넌스.
최종적으로 성동구의 사례는 행정이란 '답을 내리는 권위적 과정'이 아니라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지점'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본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일잘러(High-performer)’ 모델의 확산은 대한민국 공공 거버넌스의 질적 도약을 위한 필수 과제가 될 것입니다.


성동구형 도시혁신 모델 전략 보고서: 스마트 포용도시와 상생의 거버넌스
2026. 02.
1. 서론: 성동구 도시 행정 모델의 전략적 가치와 지향점
현대 도시 행정은 초연결 기술의 도입과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갈등 사이에서 새로운 균형점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서울 성동구는 과거 낙후된 공업지역에서 세계적인 힙플레이스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스마트 포용도시'의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본 보고서는 성동구가 달성한 유례없는 성과 뒤에 숨겨진 행정적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이를 정책적 벤치마킹 자산으로 치환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1.1 행정 철학: 실사구시(實事求에)와 시민 중심의 효능 행정
성동구의 혁신은 '실사구시'라는 행정 철학에 뿌리를 둡니다. 이는 거대 담론보다 시민의 일상적 요구와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삼는 구조입니다. 정원오 구청장은 "행정은 시민의 요구에서 시작해야 하며, 일상을 안전하게 뒷받침하는 것이 본질"이라고 정의합니다. 이러한 상향식(Bottom-up) 접근은 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하는 결정적 요인입니다.
1.2 데이터 기반의 성과 지표 분석
- 독보적 구민 신뢰: 2023년 기준 구민 만족도 **94.7%**라는 경이적인 지지 확보 (2024년 91% 유지).
- 행정의 연속성: 8년 연속 매니페스토 SA 등급 달성 및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84.7% 기록.
- 글로벌 브랜딩: 영국 '타임아웃'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네 4위', OECD 우수 행정 사례 채택.
2. 상생의 공간 전략: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역 정체성 보존
성동구는 도시 개발의 부작용인 젠트리피케이션을 단순 규제가 아닌 '민관 상생 거버넌스'로 해결하며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습니다.
2.1 제도적 선제 대응: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2015년 전국 최초로 제정된 방지 조례는 '지속가능발전구역' 지정을 통해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무분별한 입점을 제한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2021년 국가 '지역상권법' 제정의 모태가 된 행정적 혁신입니다.
2.2 거버넌스 메커니즘과 '젠트리피케이션 시즌 2'
- 상생 협약 구조: 임대인-임차인-성동구 간 '상호협력주민협의체'를 가동하여 자발적 임대료 억제를 유도했습니다.
- 정책 고도화: 최근에는 성수동 전역을 지속가능발전구역으로 확대하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시즌 2'**를 추진 중입니다. 특히 2025년 6월 출범 예정인 **'성수 타운매니지먼트'**와 컨트롤타워인 **'성동지역혁신센터'**를 통해 문화, 안전, 경제를 통합 관리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합니다.
- 전략적 시장 개입: 높은 임대료로 진입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안심상가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공공 팝업 스토어(3개소)'**를 운영하여 시장의 균형을 맞추는 메커니즘을 도입했습니다.
2.3 정체성 중심의 건축 인프라: 붉은 벽돌 지원 사업
성수동의 역사적 정체성을 활용한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 조례'**는 보존과 개발의 정교한 합의점입니다.
- 인센티브 구조: 기존 건물의 역사성을 보존하거나 붉은 벽돌로 신축할 경우 용적률 완화 및 공사비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략적 유인책을 사용했습니다.
- 경제적 파급력: 무신사, SM 등 유수 기업 유입을 이끌어내며 기업 수는 2013년 1만 개에서 현재 약 19,200개로, 종사자 수는 7만 명에서 124,923명으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3. 기술의 인간화: '스마트 포용도시' 구현을 위한 혁신 인프라
성동구의 스마트 기술은 기술적 우월함을 넘어,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포용적 도구'로 설계되었습니다.
3.1 생활 밀착형 스마트 SOC (Social Overhead Capital)
- 성동형 스마트 쉼터: 19종의 최첨단 기능(UV 살균, 냉난방, 교통정보 등)을 집약한 버스 정류장으로, 누적 이용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OECD가 극찬한 모델입니다.
- 스마트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을 포함한 8종 안전 기능을 통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하며 보행권을 강화했습니다.
3.2 데이터 통합 관제 시스템
구청 집무실의 실시간 디지털 전광판은 범죄, 재난, 교통 상황 및 여론 동향을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합니다. 이는 경찰·소방과 연계된 24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도시 안전 수준을 '빅 브라더' 수준의 초연결 행정으로 격상시켰습니다.
3.3 사회적 안전망의 예산 투입 및 성과
- 주거 안전: 전국 최초 **'위험거처 등급제(A~D 등급)'**를 기반으로 반지하·옥탑방 등 취약 주거지를 발굴하고, 총 281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여 맞춤형 집수리 및 주거 복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교육 투자: 서울시 자치구 최고 수준인 연간 130억 원의 교육 보조금을 투입하여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4. 행정의 디테일: 현장 중심의 소통과 정책 효능감 극대화
정책의 신뢰도는 거창한 계획이 아닌, 현장에서의 미세한 조정과 피드백에서 발생합니다.
4.1 빅데이터와 문자 민원의 결합: 성공버스 사례
구청장의 개인 휴대폰 번호를 공개한 **'문자 민원 시스템'**은 정책 아이디어의 핵심 소스가 됩니다.
- 메커니즘 분석: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연결하는 **'성공버스'**는 민원 데이터와 통신사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정밀 분석하여 노선을 설계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 마을버스 수요를 잠식하지 않고 새로운 교통 수요를 창출하는 시너지를 냈습니다.
4.2 갈등 조정의 리더십: 숙원 사업 해결
30년 숙원이었던 **'삼표 레미콘 공장 철거'**와 금호역 앞 **'장터길 확장'**은 단순히 행정 명령이 아닌, 수백 번의 경청과 설득을 통한 민주적 합의의 산물입니다. 상처를 주지 않는 정치가 행정의 속도를 높인 대표적 사례입니다.
5. 미래 지향적 도시 설계: '4대 도약 + 4대 중심' 프로젝트
성동구는 수도권의 지경학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간의 기능을 재정의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5.1 4대 도약 프로젝트 및 핵심 공간 전략
| 구분 | 프로젝트 명칭 | 핵심 타겟 부지 | 주요 기능 및 목표 |
| 경제도약 | 비즈니스 타운 | 왕십리역 일대 | 구청 등 행정기관 이전 후 고밀 복합개발,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유치 |
| 행정도약 | 신행정타운 | 현 소월아트홀 부지 | 구청·경찰서 등 주요 행정기관 집적화, 생활 SOC 기반 공공서비스 강화 |
| 교육도약 | 교육타운 | 구 덕수고 부지 | 미래인재 교육 지원 시설 리모델링, 교육 인프라 연계 특구 조성 |
| 문화도약 | 문화관광타운 | 삼표 부지 및 서울숲 | 오페라하우스 등 글로벌 랜드마크 건립, 세계적 문화 복합 플랫폼 구축 |
5.2 광역교통 허브화와 지경학적 가치
왕십리역의 GTX-C 노선 정차 확정과 5개 노선 환승 체계 구축은 성동구를 서울의 동서남북을 잇는 수도권 광역교통 허브로 격상시켰습니다. 이는 성동구가 단일 자치구를 넘어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중심지로 도약함을 의미합니다.
6. 결론 및 제언: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을 위한 행정 제언
성동구의 모델은 기술이 사람을 소외시키지 않고, 개발이 원주민을 배제하지 않는 '포용적 성장'이 현실에서 가능함을 입증했습니다.
6.1 핵심 성공 요인(KSF)
- 데이터 기반의 과학 행정: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설계 및 디지털 전광판을 활용한 실시간 의사결정.
- 현장 밀착형 소통: 문자 민원을 통한 상향식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 간 상생 협약 거버넌스.
- 정체성 중심의 브랜딩: 지역의 역사성(붉은 벽돌)을 보존하면서도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환경 조성.
6.2 정책적 함의 및 제언
기초 지치구의 이러한 혁신이 국가 표준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재정 분권의 조속한 실현이 필수적입니다. 중앙정부 의존형 세입 구조를 탈피하여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성동구의 사례는 자율성을 가진 지자체가 얼마나 창의적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정표입니다.
성동구의 모델은 기술과 상생이 결합된 '포용적 성장'의 정수이며, 대한민국 미래 도시 행정이 나아가야 할 명확한 해답입니다.

[개념 해설서] 우리 곁의 따뜻한 기술: 스마트 포용 도시 이야기
1. 스마트 도시,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집 앞의 이야기
우리는 흔히 '스마트 도시'라고 하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나 로봇이 서빙하는 식당 같은 먼 미래의 풍경을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스마트 도시는 거창한 첨단 기술의 전시장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겪는 사소한 불편을 기술로 해결하는 '따뜻한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행정의 본질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갈증을 해소해 주는 데 있습니다. "내가 낸 세금이 전혀 아깝지 않다"라고 느낄 만큼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응원하고 뒷받침하는 철학, 이것이 바로 성동구가 지향하는 스마트 도시의 출발점입니다. 이러한 가치를 담아 탄생한 개념이 **'스마트 포용 도시'**입니다.
스마트 포용 도시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도시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술의 혜택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누구도 소외됨 없이 모든 시민의 일상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켜주는 '사람 중심'의 도시 비전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집 앞 버스 정류장은 어떻게 스마트하게 변했을까요? 성동구의 대표 사례인 '스마트 쉼터'를 살펴봅시다.
2. [사례 1] 스마트 쉼터: 도심 속 가장 따뜻하고 시원한 정류장
성동구의 '스마트 쉼터'는 일명 **'성동의 아이돌'**이라 불릴 만큼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시설입니다. 약 30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한 이 공간은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를 넘어, 시민의 '안전'과 '돌봄'을 책임지는 똑똑한 공간으로 진화했습니다.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우수 행정 사례로 극찬하였으며, 성수동이 영국 타임아웃(Time Out)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쿨한 동네 4위'에 오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총 19종의 최첨단 기능이 집약된 스마트 쉼터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요 기능 | 사용자 혜택 |
| 냉·난방 시스템 | 폭염과 한파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사계절 맞춤형 보호막' 역할 |
| UV 공기 살균기 | 공기 중 나쁜 세균을 잡아주는 '투명한 보호막'으로 안심할 수 있는 청정 환경 제공 |
| 무료 와이파이 및 충전 | 대기 시간 동안 데이터 걱정 없는 통신과 기기 충전 서비스 제공 |
| 지능형 CCTV 및 비상벨 |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로부터 시민을 지키는 '디지털 파수꾼' |
| 종합 교통 정보(디지털 사이니지) | 버스·지하철 도착 정보와 미세먼지 수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안내판' |
쉼터가 잠시 쉬어가는 편안함을 준다면, 우리가 매일 건너는 횡단보도에는 안전을 지키는 똑똑한 기술이 숨어 있습니다.
3. [사례 2] 스마트 횡단보도: 사고를 막는 8가지의 눈
스마트 횡단보도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8가지 스마트 기능을 하나로 모은 **'도시의 수호자'**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보행자나 주의력이 약한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에게 촘촘한 안전망이 되어줍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다음과 같은 8가지 원리로 보행자와 운전자를 동시에 보호합니다.
- 보행자 감지: 정밀 센서가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 사람을 실시간으로 인식합니다.
- 바닥 신호등 점등: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숙인 사람들을 위해 발밑에 신호등 정보를 직접 보여줍니다.
- 음성 안내 및 경고: 보행자가 무심코 정지선을 넘으면 즉시 경고 방송을 송출하여 사고를 예방합니다.
- 차량 번호 인식: 횡단보도로 다가오는 차량의 번호를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읽어냅니다.
- 전광판 정보 표시: 인식된 차량의 번호와 현재 속도를 대형 전광판에 표시하여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합니다.
- 정지선 위반 안내: 운전자가 정지선을 지키지 않을 경우 이를 감지하여 알림으로써 보행자의 공간을 지켜줍니다.
- 운전자 경고 알림: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유무를 시각적으로 미리 알려주어 서행을 유도합니다.
- 교통 데이터 분석: 수집된 모든 정보는 빅데이터로 관리되어 향후 더 안전한 교통 정책을 세우는 기초 자료가 됩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단순히 편리함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도시가 지향해야 할 더 큰 가치를 향하고 있습니다.
4. 스마트 기술이 그리는 '포용'의 지도
성동구는 약 84.7%라는 높은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기술이 어떻게 도시의 사각지대를 메우는지 증명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포용 도시'는 다음과 같은 정책들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도를 그려 나갑니다.
- [ ] 이동권 보장: '성공버스' (성동구 공공시설 무료 셔틀)
- 빅데이터와 유동 인구 분석을 통해 노선을 설계하여, 마을버스가 닿지 않는 금호, 응봉, 행당, 성수 지역의 이동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주는 무료 순환 버스입니다.
- [ ] 촘촘한 안전망: 실시간 디지털 감시 시스템
- 사각지대 곳곳에 설치된 고화질 CCTV와 디지털 전광판 지도를 연동하여, 24시간 폭우·폭염·범죄 등 재난 상황을 경찰·소방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시민을 보호합니다.
- [ ] 생활 밀착형 주거 복지: 위험거처 관리와 홈케어
- 약 281억 원 규모의 주거종합계획을 통해 노후 주택을 A부터 D등급까지 나누어 관리하는 **'위험거처 등급제'**를 시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는 낙상 방지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 방지 시설을 설치해 드립니다.
- [ ] 상생의 기술: 공공배달앱 '땡겨요'
- 2%의 낮은 중개 수수료와 '성동 땡겨요 상품권' 15% 할인 혜택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경제를 만듭니다.
결국 스마트 도시의 진정한 완성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을 향유하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5. 마침표가 아닌 느낌표로 만드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기술의 핵심은 화려한 성능이 아니라 **'서로를 위하는 마음'**에 있습니다. 기술은 도구일 뿐,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도구를 사용하는 우리의 따뜻한 마음입니다. 1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성동구는 262개의 공약 중 222개를 완료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왔습니다.
여러분이 미래 도시의 주인으로서 기억해야 할 세 가지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술은 언제나 소외된 사람을 향해야 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거나 소외시킨다면 스마트 기술이라 할 수 없습니다.
- ==시민의 적극적인 아이디어가 도시를 바꿉니다.== 스마트 쉼터나 횡단보도는 여러분과 같은 시민의 '깨알 민원'과 목소리에서 시작된 소중한 결과물입니다.
- ==자연과 사람, 기술이 조화로운 '5분 일상정원도시'를 꿈꿉니다.== 집에서 5분 거리 내에 기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정원이 있는 삶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완성입니다.
여러분이 꿈꾸는 내일의 도시는 어떤 모습인가요? 따뜻한 기술이 여러분의 일상을 언제나 응원할 것입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서울시장 출마와 행정 성과 FAQ
본 학습 가이드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과 그 배경이 된 성동구의 주요 행정 성과, 그리고 그가 제시한 미래 비전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제공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원오 구청장의 행정 철학과 구체적인 정책 사례를 분석합니다.
1. 정원오 서울시장 출마 선언 배경 및 비전
출마 선언 개요
- 일시 및 장소: 2026년 2월 8일, 영등포구 문래동 '도시혁신 매우만족' 북콘서트 현장.
- 핵심 슬로건: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
- 출마 배경: 시민의 삶을 안전하게 뒷받침하고, 시민의 요구와 불편 해소에서 시작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함.
- 정치적 위상: 서울 지역 유일의 3선 연임 구청장(2014년~현재)이며, 여론조사에서 현 오세훈 시장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유력 후보임.
주요 시정 철학
- 시민 중심 행정: 행정의 요구가 아닌 시민의 요구에서 사업이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
- 효능감 주는 행정: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책에는 좌우가 없으며,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함.
2. 성동구의 주요 행정 혁신 및 성과
도시 재생 및 경제 활성화
- 성수동 모델: 낙후된 공업지역을 '한국의 브루클린'이자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킴. 붉은 벽돌 건축물 보존 및 지원 조례를 통해 지역 정체성 유지.
-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2015년 전국 최초로 방지 조례 제정. 임대인-임차인-구청 간 '상생 협약' 체결 및 '지속가능발전구역' 지정. 현재 성수동 전역으로 정책 확대(시즌 2).
- 기업 유치: SM엔터테인먼트, 무신사, 젠틀몬스터 등 유명 기업 및 소셜벤처 대거 유치.
스마트 포용도시 구축
- 스마트 쉼터: 냉난방, UV 공기살균, 공공 와이파이 등을 갖춘 첨단 버스 정류장으로 OECD 우수 행정 사례 채택.
- 스마트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정지선 위반 감지 등 8종 기능을 집약해 교통사고 예방.
- 문자 민원 시스템: 구청장이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여 직접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하는 소통 시스템.
복지 및 교육 인프라
- 주거복지 포용도시: 281억 원 규모의 '2026년 주거종합계획' 수립. 위험거처 등급제 도입 및 낙상방지 홈케어 사업 추진.
- 교육 투자: 서울시 자치구 최고 수준의 교육 보조금(130억 원) 투입.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학습공간 조성 및 친환경 급식 지원.
- 성공버스: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연결하는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운영.
3. 미래 프로젝트: 4대 도약 및 4대 중심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공간 특화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
| 4대 도약 | 경제: 왕십리 비즈니스 타운 조성 / 행정: 소월아트홀 부지 신행정타운 / 교육: 덕수고 부지 교육타운 / 문화: 삼표 부지 문화관광타운 |
| 4대 중심 | 금호·옥수: 주거 중심 / 마장: 교통·문화·상업 중심 / 송정·용답: 스마트 수변도시 / 성수: 첨단산업 및 문화 융합 일자리 중심 |
4. 확인 퀴즈 (단답형 및 단문형)
질문:
- 정원오 구청장이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내세운 핵심 슬로건은 무엇입니까?
- 정 구청장이 성수동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브랜드화하기 위해 활용한 건축 소재는 무엇입니까?
- 성수동의 임대료 급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 OECD가 우수 행정 사례로 채택한 성동구의 첨단 버스 정류장 시설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 정 구청장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운영 중인 대표적인 민원 접수 방식은 무엇입니까?
- '4대 도약' 프로젝트 중 왕십리 일대에 조성하고자 하는 타운의 명칭은 무엇입니까?
- 성동구가 8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은 평가 항목은 무엇입니까?
- '성공버스'의 주요 목적과 운행 대상 지역의 특성은 무엇입니까?
- 2026년 주거종합계획에서 위험 거처를 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는 무엇입니까?
- 정 구청장이 행정의 이정표로 삼았다고 언급한 '효능감 주는 행정'의 모델이 된 인물은 누구입니까?
5. 정답지 (Answer Key)
- 정답: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입니다. 정 구청장은 시민들이 낸 세금이 일상생활의 편의와 안전으로 되돌아오는 행정을 강조했습니다.
- 정답: "붉은 벽돌"입니다. 과거 공업지대였던 성수의 정체성을 살려 붉은 벽돌 건축물 보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지역 브랜드로 육성했습니다.
- 정답: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방지 정책"입니다. 지역 상권의 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원주민이나 임차인이 내몰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상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정답: "스마트 쉼터"입니다. 냉난방과 UV 공기살균 등 최첨단 기능을 갖춰 시민들이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고안된 공간입니다.
- 정답: "문자 민원 시스템"입니다. 구청장이 직접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여 구민들의 불편 사항을 문자로 접수하고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 정답: "글로벌 비즈니스 타운"입니다. 구청 등 행정기관을 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고밀 개발하여 대기업 유치 및 업무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계획입니다.
- 정답: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입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에서 2018년부터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습니다.
- 정답: 대중교통 노선의 공백이 있는 지역의 주민들을 의료·문화·복지시설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금호동, 응봉동, 행당동 등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합니다.
- 정답: "위험거처 등급제"입니다. 노후 주택, 반지하, 옥탑방 등을 조사하여 A~D 등급을 부여하고 등급별로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정답: "이재명 대통령"입니다. 정 구청장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실천 행정과 효능 행정을 본받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6. 심화 학습을 위한 에세이 주제 (답안 미포함)
- 도시 재생의 균형: 정원오 구청장이 강조한 '무조건적 보존이 아닌 보존과 개발의 균형'이 성수동의 성공에 어떤 구체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하시오.
- 거버넌스 리더십: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상호협력주민협의체' 운영 사례를 통해 민·관 협치(Governance)가 공공 정책의 실효성을 어떻게 높이는지 논하시오.
- 스마트 포용도시의 철학: 성동구가 추진하는 '스마트 기술'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취약계층과 시민 삶의 '포용성'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서술하시오.
- 지방자치와 재정분권: 정 구청장이 지적한 한국 지방자치의 한계(중앙정부 의존형 재정 구조)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재정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기술하시오.
- 정치인과 행정가: 3선 구청장으로서의 행정 경험이 광역단체장(서울시장)으로서의 리더십 발휘에 어떤 장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본인의 견해를 밝히시오.
7. 주요 용어 해설 (Glossary)
- 3선 구청장: 동일 지방자치단체에서 구청장직을 세 차례 연임한 정치인을 의미하며, 장기적인 정책 연속성과 주민의 높은 신뢰를 상징함.
- 젠트리피케이션 (Gentrification): 낙후된 지역이 활성화되면서 임대료가 상승하여 기존 저소득층 주민이나 소상공인이 다른 지역으로 밀려나는 현상.
- 스마트 포용도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되, 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게 돌아가도록 설계된 도시 모델.
- 효능 행정: 행정 서비스가 단순히 집행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실제로 자신의 삶이 개선되었다고 느끼게 만드는 결과 중심의 행정 방식.
- 4대 도약 프로젝트: 정원오 구청장이 성동구의 미래를 위해 설정한 경제, 행정, 문화, 교육 4개 분야의 핵심 공간 개발 및 기능 강화 전략.
- 성공버스: 성동구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의 약칭으로, 교통 약자와 대중교통 사각지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복지형 교통수단.
-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 조례: 지역의 역사적 자산인 붉은 벽돌 건물을 보존하거나 신축할 경우 보조금 등을 지원하여 도시 미관과 정체성을 유지하는 제도.
- 재정자립도: 지방자치단체의 전체 재원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행정 수행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 타운매니지먼트 (Town Management):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지역의 문화, 경제, 안전 등 현안을 관리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지역 관리 체계.
- 5분 일상정원도시: 도보 5분 거리 내에서 정원과 녹지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곳곳에 테마형 정원을 조성하는 도시 계획 모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