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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媽媽一大早又跟團出去玩了!

Poohsi&Company 2025. 4. 16. 15:49

 

 

我媽媽一大早又跟團出去玩了!背著小包包,臉上笑得像小孩一樣,邊出門邊跟我說:「我今天要去看花、吃好料喔!」
我坐在家裡,看著她開心的背影,真的覺得很可愛。

我很喜歡她現在這樣。參加社團、跟朋友出去走走,對長輩來說真的很重要。
不是因為去哪裡多厲害,而是有人聊天、有人分享,心情自然就會好,健康也跟著來。

有時候我會想,家裡有老人的,不是要把他們關在家裡養生,而是要讓他們多去「生活」。
因為健康不是只靠吃藥,也不是靠休息,更多時候,是靠快樂,是靠人和人之間的陪伴與笑聲。

媽媽這樣出去玩,我真的很放心。希望她一直都能這樣,有活力、有朋友、有故事可以回來跟我分享。
因為,開心的媽媽,才是我們家最美的風景。


Wǒ māma yī dàzǎo yòu gēntuán chūqù wán le! Bèizhe xiǎo bāobāo, liǎn shàng xiào de xiàng xiǎohái yíyàng,
biān chūmén biān gēn wǒ shuō: “Wǒ jīntiān yào qù kàn huā, chī hǎo liào o!”
Wǒ zuò zài jiālǐ, kànzhe tā kāixīn de bèiyǐng, zhēn de juéde hěn kě'ài.

Wǒ hěn xǐhuān tā xiànzài zhèyàng. Cānjiā shètuán, gēn péngyǒu chūqù zǒuzǒu,
duì zhǎngbèi lái shuō zhēn de hěn zhòngyào.
Bùshì yīnwèi qù nǎlǐ duō lìhài, ér shì yǒurén liáotiān, yǒurén fēnxiǎng,
xīnqíng zìrán jiù huì hǎo, jiànkāng yě gēnzhe lái.

Yǒu shíhou wǒ huì xiǎng, jiālǐ yǒu lǎorén de,
bùshì yào bǎ tāmen guān zài jiālǐ yǎngshēng, ér shì yào ràng tāmen duō qù “shēnghuó.”
Yīnwèi jiànkāng bùshì zhǐ kào chī yào, yě bùshì kào xiūxí,
gèng duō shíhou, shì kào kuàilè, shì kào rén hé rén zhī jiān de péibàn yǔ xiàoshēng.

Māma zhèyàng chūqù wán, wǒ zhēnde hěn fàngxīn.
Xīwàng tā yīzhí dōu néng zhèyàng, yǒu huólì, yǒu péngyǒu,
yǒu gùshì kěyǐ huílái gēn wǒ fēnxiǎng.
Yīnwèi, kāixīn de māma, cái shì wǒmen jiā zuì měi de fēngjǐng.


우리 엄마는 오늘 아침 일찍 또 단체로 놀러 나가셨어요!
작은 가방을 메고, 아이처럼 활짝 웃으시면서, 나가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오늘 꽃 보러 가고, 맛있는 것도 먹을 거야!"
집에 앉아 엄마의 즐거운 뒷모습을 보는데, 정말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지금 엄마의 이런 모습이 정말 좋아요.
동호회에 참여하고, 친구들과 밖에 나가 함께 걷는 건 어르신들에게 정말 중요하죠.
어디 대단한 곳에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있고, 함께 공유할 사람이 있으면
마음이 자연스레 좋아지고, 건강도 따라오는 거니까요.

가끔 저는 생각해요.
집에 어르신이 있다고 해서 그분들을 집 안에만 있게 하고 '양생(養生)'만 하게 하는 게 아니라,
더 많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요.
건강은 약만으로, 혹은 쉬는 것만으로 지켜지는 게 아니라,
많은 경우는 ‘행복’에서 오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동행’과 ‘웃음’에서 오니까요.

엄마가 이렇게 놀러 나가시는 걸 보면 저는 정말 마음이 놓여요.
엄마가 늘 이렇게 활기차고, 친구도 있고, 돌아와서 제게 들려줄 이야기도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즐거운 엄마가 바로 우리 집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니까요.